[토요타 가주 레이싱 특집②] 더 좋은 차를 위한 극한의 도전

2007년 당시 토요타 마스터 드라이버 나루세 히로무는 도요다 아키오 부사장에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 출전을 제안한다. 회사의 지원을 받지 못해 ‘가주 레이싱’을 앞세웠다. 오늘날 가주 레이싱은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디비전으로, ‘길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차를 만든다’는 철학을 계승해 인재육성을 통한 ‘더 좋은 차 만들기’에 매진 중이다.

글 김기범 편집장(ceo@roadtest.kr)
사진 토요타자동차
경주와 고성능 브랜드 GR 운영
‘画像(화상)’. 이미지나 사진을 뜻하는 한자다. 일본어 발음은 ‘가조우(がぞう)’다. 1998년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가 만든 ‘가주닷컴(Gazoo.com)’의 유래다. 토요타 각 대리점 보유 매물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합리적 구매를 돕는 웹사이트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시도였다. 가주닷컴은 지금도 중고차 및 자동차 정보, 온라인 상거래 채널로 운영 중이다.

2007년 가주는 일본을 벗어나 독일에 이름을 알렸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출사표 던진 ‘팀 가주(Team GAZOO)’를 통해서였다. 당시 토요타는 F1에 ‘올인’ 중이었다. 뉘르부르크링 내구 레이스에는 관심이 없었다. 따라서 본사의 승인과 지원을 기대할 수 없었다. 때문에 직원들로 꾸린 팀과 중고차 앞세운 사내 동호회 성격의 팀으로 시작했다.
오늘날 가주의 위상은 당시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우뚝하다. 한 순간의 극적 변신은 아니었다. 본사가 시나브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의 가치를 인정한 결과였다. 급기야 2015년 토요타는 ‘토요타 레이싱’, ‘렉서스 레이싱’ 등으로 흩어져 있던 모터스포츠 활동을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이후 TGR)’으로 통합했다.

2017년에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컴퍼니(TOYOTA GAZOO Racing Company)’를 설립했다. 본사가 외면해 동호회 수준으로 시작한 레이싱 팀이 10년여 만에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활동과 GR 브랜드 책임진 공식 비즈니스 유닛으로 거듭난 셈이다. 토요타 모터스포츠 역사부터 시작해 어느덧 지구촌 곳곳에서 맹활약 중인 TGR의 현황을 소개한다.

오늘날 TGR은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사업부이자 레이싱 팀을 뜻한다. GR 브랜드의 개발 및 생산, 운영도 맡고 있다. TGR은 모터스포츠에서 쌓은 기술과 경험을 GR 시리즈로 녹여 넣는다. ‘길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차를 만든다’는 철학과 ‘향후 100년 동안 사람들이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차 만들기’란 비전으로, ‘더 좋은 자동차’의 꿈을 실현 중이다.
TRD로 시작한 모터스포츠 조직
토요타 모터스포츠 역사는 어느덧 68년에 달한다. 최초의 국제 활동은 1957년 ‘라운드 호주 트라이얼(Round Australia Trial)’의 7번째 경기인 ‘모빌 가스 랠리(Mobil Gas Rally)’. 19일 동안 1만4,484㎞를 달렸다. 그런데 포장도로 비중이 5%에 불과했다. 토요펫 크라운 디럭스로 참가해 완주한 52대 중 49위를 기록했다. 외국 브랜드 가운데 3위였다.

성능 검증을 위한 주행 테스트는 창업자 ‘도요다 기이치로(豊田喜一郞)’가 시작한 전통. 1935년 만든 최초의 승용차 ‘A1’과 트럭 ‘G1’로 일본의 대표적 고갯길을 넘으며 각각 5~6일 동안 1,260~1,433㎞ 달렸다. 토요타자동차는 1937년 정식 설립했다. 하지만 2차 대전과 전후 연합군 최고사령부(GHQ)의 규제로, 1947년부터 승용차를 만들 수 있었다.

‘쑥대밭’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 지 10년 만에 국제 경주에 나간 셈이다. 당시 토요타에서 레이스를 맡은 조직은 1954년 설립한 ‘TRD(Toyota Racing Development)’. 산하에 튜닝과 레이싱 사업부를 거느렸다. TRD 레이싱 사업부는 다시 ‘TRD 재팬(Japan)’과 ‘TRD USA’로 나뉜다. 2006년에는 태국에 동남아시아를 아우르는 ‘TRD 아시아’도 세웠다.
한편, 1975년 토요타 유럽 법인은 스웨덴 웁살라의 ‘안데르손 모터스포츠(Andersson Motorsport)’와 계약을 맺고, ‘토요타 팀 유럽(TTE)’을 설립했다. 1979년엔 본부를 독일 쾰른으로 옮겼다. 1993년 토요타는 안데르손으로부터 남은 지분을 전량 인수해 유럽 법인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2020년 ‘토요타 가주 레이싱 유럽(TGR-E)’으로 이름을 바꿨다.

2018년 일본 내 모터스포츠 활동을 총괄하던 TRD 재팬은 ‘토요타 모델리스타’와 합병해 ‘토요타 커스터마이징 & 디벨롭먼트(TCD)’로 거듭났다. 이후 2020년 토요타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조직 개편에 발 맞춰 TGR로 다시 거듭났다. 나스카(NASCAR)와 드래그 레이스 등을 관장하는 TRD USA도 이때 ‘TGR 노스 아메리카(North America)’로 개명했다.
1973년 WRC 첫 대회부터 출전
코롤라 레빈 랠리카
토요타는 1957년 호주 랠리 이후 1979년 다카르 랠리, 1985년 르망 내구 레이스, 1987년 마카오 그랑프리 우승, 1988년 영국 F3 챔피언십 우승, 1993년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제조사 및 드라이버 부문 우승, 1995년 사파리 랠리 4년 연속 우승, 1999년 WRC 제조사 부문 우승 등 꾸준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 TGR은 국제자동차연맹(이후 FIA)의 세계 정상급 모터스포츠에 참가 중이다. 1973년 창설한 WRC가 대표적이다. 교통을 차단한 일반 도로를 양산차 베이스의 경주차로 달린다. 시간을 합산해 겨루는 ‘타임 어택(Time attack)’ 경기다. 토요타는 출범 첫 해부터 출전해 1974년 첫 우승을 거뒀다. 1990년과 1992년에는 각각 드라이버 챔피언을 따냈다.

1993~1994년엔 ‘셀리카 GT-4(Four)’로 2년 연속 드라이버와 제조사 챔피언을 몽땅 거머쥐었다. 1999년 5년 만에 세 번째로 제조사 우승을 거머쥔 뒤 WRC 철수를 선언했다. 1973년 첫 출전 이후 27년 만이었다. FIA 주관 모터스포츠의 최고봉 ‘포뮬러 원(이후 F1)’ 진출을 위해서였다. 이를 위해 FIA에 4,500만 달러의 공탁금을 걸고 준비에 나섰다.
2002년 토요타는 F1에 출전했다. 섀시와 엔진 모두 직접 만들었다. 독일 쾰른의 TGR-E(당시 토요타 모터스포츠 유한회사)가 머신의 설계와 제작, 유지보수를 맡았다. 현재 시설 대부분도 당시 확충했다. 중장기 연구개발은 일본 시즈오카현 토요타 히가시후지 연구소가 담당했다. 하지만 2009년 철수했다. 토요타가 59년 만의 적자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2017년 토요타는 다시 WRC로 돌아왔다. 이듬해 제조사 부문 우승을 시작으로, 2019~2020년 드라이버 및 코드라이버 부문 우승, 2021~2023년에는 드라이버 및 코드라이버, 제조사 우승까지 독식했다. 지난해는 현대와 치열한 접전 끝에 제조사 부문 우승에 성공했다. 현재 8전 에스토니아 랠리까지 치른 올해 역시 제조사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표①] TGR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 성적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5연패
토요타는 FIA의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이하 WEC)’도 2012년 출범 첫해부터 출전 중이다. WEC는 세계 각지에서 6라운드에 걸쳐 경쟁하는 내구 레이스. 라운드마다 6~24시간 동안 달린 거리에 따라 순위를 매긴다. WEC의 라운드 가운데 24시간 내구 레이스는 현재 프랑스 ‘르망(Le Mans)’이 유일하다

르망은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260㎞ 정도 떨어진 아담한 도시다. 해마다 6월 셋째 주면, 르망은 전 세계에서 몰려든 모터스포츠 팬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주말 결승을 보기 위해서다. 당시 지나치게 전문화, 상업화한 그랑프리(F1의 전신)에 반기를 들며 1923년 시작했다. 양산차의 내구성 검증에 초점 맞췄다. 주관 단체는 ‘프랑스 서부 자동차 클럽(ACO)’이다..
1985 토요타 85C
102년 전 1회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는 총 33개 팀이 출전했다. 17.272㎞ 길이의 비포장도로를 24시간 동안 달려 30개 팀이 완주했다. 이후 해마다 24번째 토요일(1956, 1968년 제외) 오후 3시 르망 24시간 경주의 막이 오른다. 1936년엔 경제 문제, 1940~1948년엔 2차 세계 대전의 여파로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올해 르망 24시간 경주는 93회 째였다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는 F1, 인디 500과 더불어 세계 3대 모터스포츠로 손꼽힌다. 출발 및 결승선은 상설 경주로 ‘부가티 서킷(Bugatti Circuit)’에 있다. 그러나 코스 대부분은 경기 기간 동안 일반 도로를 막아 쓴다. 현재 코스의 길이는 13.629㎞. 상위권 경주차는 5,000㎞ 이상을 달린다. 24시간 중 피트에 머무는 시간은 30여 분에 불과하다.
토요타는 무려 40년 전인 1985년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처음 출전했다. 최근 르망에서의 성적은 눈부시다. 2018년 당시 최고 클래스인 LMP1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21년 창설한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GR010 하이브리드로 처음 우승한 뒤 2023년까지 무려 5년 연속 1~2위를 독차지했다. 2024년 하이퍼카 클래스는 2위, 올해는 5위로 마무리했다.
[표②] TGR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성적
TGR의 원점, 뉘르부르크링 24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는 1970년 시작해 해마다 치른다. FIA의 WEC 시리즈와 별개로, ‘독일자동차클럽(ADAC)’이 주관한다. 양산차 기반 투어링카와 원메이크 차량을 두루 아우른다. 공식 명칭은 ‘아데아체 라베놀 24시 뉘르부르크링(ADAC RAVENOL 24h Nürburgring)’이다. ‘라베놀’은 이 대회의 공식 스폰서. 독일의 엔진 오일 회사다.

‘노르트슐라이페(Nordschleife)’와 ‘GP-슈트레케(Grand Prix-Strecke)’를 연결한 길이 25.378㎞의 코스에서 치른다. 독일어로 ‘북쪽 코스’라는 뜻의 노르트슐라이페는 170여 개의 코너, 약 300m의 극심한 고저차 때문에 ‘신차 테스트의 성지(聖地)’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1960년대 F1 영웅 재키 스튜어트는 ‘녹색 지옥(Green Hell)’이라고 이름 붙였다.
1973 셀리카1600GT
2005 RX 400h
토요타는 1973년 셀리카 1600GT로 처음 출전해 2리터 클래스 우승 및 종합 9위를 기록했다. 2005년에는 렉서스 RX 400h로 참가해 전체 79위, 클래스 13위로 완주에 성공했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를 완주한 역사상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였다. 당시 디젤의 인기가 뜨거웠던 유럽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한편, TGR은 2007년부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출전하기 시작했다. 당시 토요타 마스터 드라이버 나루세 히로무(成瀬弘)와 부사장 도요다 아키오가 각각 ‘캡틴’과 ‘모리조’란 예명으로 참가했다. 팀 이름도 토요타 대신 가주를 앞세웠다. 당시 본사가 외면해 짜낸 궁여지책이었다. 결과적으로, 오늘날 TGR 탄생의 계기가 되었다.

현재 TGR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를 신차 개발 시험장으로 활용 중이다. 4세대 수프라(A80)와 5세대 GR 수프라(A90), 토요타 86, 렉서스 LC, LFA 모두 뉘르부르크링에서 담금질을 거쳐 태어났다. 2016년엔 소형 SUV 토요타 C-HR로도 참가했다. 올해 6년 만에 뉘르부르크링에 복귀한 TGR은 GR 야리스와 GR 수프라로 완주에 성공했다.
[표③] TGR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성적
TGR의 국내 모터스포츠 활동
TGR은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가령 2020년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의 레이싱 카에 GR 수프라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공식 ‘카울(cowl)’ 스폰서로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네이밍 스폰서’로도 참여 중이다. 따라서 올해부터 이 경기의 공식 명칭이 ‘오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로 거듭났다.

지난해부터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프리우스 PHEV 클래스’도 신설했다. 5세대 프리우스 PHEV의 퍼포먼스와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대중에 알리기 위해서다. 2024년 4월 20일과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라운드에 걸쳐 경기를 진행했다. 올해도 지난 4월 19일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 개막했다. 총 18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한다.
또한, 토요타코리아와 슈퍼레이스는 지난해부터 ’팀 GR 서포터즈’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4월,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최종 선발한 12명은 뉴미디어팀과 현장 운영팀으로 나눠 국내 모터스포츠의 매력과 TGR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지난 4월에는 2기 12명을 선발했다. 12월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의 후원사로 참여해 GR86 원메이크 레이스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기존의 타임 트라이얼에서 스프린트 레이스 방식으로 바꿔 한층 치열한 경기로 발전했다. KSR GR86 원메이크 스프린트 레이스는 일부 부품의 튜닝을 허용해 경쟁의 묘미를 높였다. GT86도 별도 클래스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한다.

오너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2021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한 ‘GR 수프라 레이싱 클래스가 좋은 예다. 운전 기술 이론, 서킷 주행, GR 수프라 스톡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22년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치른 2회부터 ’GR 레이싱 클래스‘로 이름을 바꿔 토요타 86과 렉서스 RC 고객으로 범위를 넓혔다. 올해도 진행 중이다.
GR 브랜드와 스포츠카 라인업
GRMN 야리스
랜드크루저 GR SPORT
GR 수프라
한편, 2017년 토요타는 TGR을 비즈니스 유닛으로 신설하면서 기존 모터스포츠 차량을 개발하던 ‘TGR 팩토리(Factory)’를 ‘GR 컴퍼니(Company)’로 재편했다. TGR이 운영하는 고성능 브랜드로, 토요타에서 GR을 분리해 독립시킨 셈이다. 이를 위해 토요타는 각 지역의 거점 딜러에 ‘GR 개라지(Garage)’를 설치했다. GR 브랜드만을 위한 전시장이다.

GR 시리즈는 몇 개의 제품군으로 나뉜다. 한정판 최상급은 ‘GRMN’으로, ‘가주 레이싱 마이스터 오브 뉘르부르크링’의 이니셜이다. 2022년 500대 한정판으로 내놓은 GRMN 야리스가 좋은 예다. GRMN의 양산 버전이 GR이다. 이 가운데 엔트리 모델은 GT 스포츠(SPORT)로 분류한다. 코롤라 크로스 GR 스포츠, 랜드크루저 GR SPORT 등이 대표적이다.

GR 브랜드 전용 차종 1호는 2019년 데뷔한 GR 수프라다. 토요타 2000GT의 특징을 계승한 디자인과 BMW의 직렬 기통 3.0L 가솔린 터보 387마력 엔진, 뒷바퀴 굴림, 앞뒤 50:50의 무게배분으로 다이내믹한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한다. 두 번째 전용 차종은 GR 야리스다. 뼛속부터 심장까지 TGR의 기술로 완성한 최초의 100% 독자 모델이기도 하다.
벤처 정신으로 똘똘 뭉친 TGR은 전례 없는 도전에도 적극적이다. 이를 테면 2000년부터 미국 ‘나스카(NASCAR)’에 출전해 안방시장의 터주대감인 소위 빅스리와도 경쟁 중이다. 미국 이외의 자동차 회사로는 최초이자 유일하다. 2021년엔 세계 최초로 수소 엔진 얹은 코롤라로, ‘슈퍼 다이큐(耐久)’ 시리즈의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참가했다.

TGR의 진화는 현재진행형이다. ①레이싱의 험난한 환경, ②도로와 교감, ③운전자 중심의 가치를 토대로, 레이싱과 자동차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극한 경쟁 속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한계를 극복하고 성능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더 좋은 차’를 만들고자 하는 토요타의 이념을 실현하고 있다. 다음 편에서는 GR의 아주 특별한 공장을 소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