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하기 위한 '도라에몽'과 '진구'의 우주여행 여정과 모험을 다룬 애니매이션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교향곡>이 지난 7월 10일 개봉했습니다.
이번 극장판은 원작자 후지코 F 후지오 탄생 90주년 작품이자, 43번째 극장판 시리즈로, 일본에서 지난 3월 개봉 이후 6주 연속 박스오피스 TOP 3에 등극, 누적 관객 354만 명 동원, 흥행 수익 42억 엔(5월 26일 기준)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극장판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한 <진구의 보물섬>(2018년)의 이마이 카즈아키 감독이 또 한 번 연출을 맡았고 <진구의 우주소전쟁 리틀스타워즈 2021>(2022년),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2023년)의 음악 감독을 연임, 현역 바이올리니스트로도 활동 중인 핫토리 타카유키 작곡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괴수의 꽃노래', '도쿄 플래시', '무희' 등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폭넓은 음악 감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바운디가 이번 극장판 주제곡의 가창은 물론,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했는데요.
바운디는 "매년 극장에서 보던 영화에 참여할 수 있어 믿기지 않고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이루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죠.

'도라에몽'의 서사를 담은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번 주제곡에 대해 "20년 뒤에도 영화를 보는 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노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곡했다"라며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엔딩 주제곡 'Time Paradox(타임 패러독스)'는 공개 이후 빠른 속도로 일본 빌보드 차트 누적 스트리밍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영화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죠.

이번 극장판의 세계관을 파헤치기 위한 첫 번째 키워드는 음악이 에너지가 되는 신비로운 행성에 있는 '파레의 전당'인데요.
음악이 에너지가 되는 행성 '뮤시카'에서 태어난 '미카'는 지구에서 들려오는 리코더 연주 소리를 듣고 '진구'와 친구들을 '파레의 전당'으로 초대합니다.
'파레'는 '뮤시카 행성'의 언어로 음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음악의 에너지가 사라진 전당을 부활시키기 위해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어떤 환상적인 연주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음악의 거장이라는 뜻의 '비르투오소'인데요.
'비르투오소'를 찾기 위해 지구를 방문한 '미카'는 전설 속 음악의 거장과 닮은 '진구', '이슬이', '퉁퉁이', '비실이'에게 초대장을 보내죠.
초대장을 받고 우주 넘어 '파레의 전당'으로 가게 된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진정한 '비르투오소'가 되어 음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세계를 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어떤 악기라도 연주할 수 있게 해주는 '도라에몽'의 새로운 비밀도구 '음악가 자격증'인데요.
'음악가 자격증'은 나와 맞는 악기를 매칭해주고 악기를 터치하면 키링처럼 들고 다니며 언제든지 연습할 수 있어 '진구'와 친구들이 '비르투오소'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각자 리코더, 봉고, 바이올린, 튜바를 담당하게 된 친구들이 '파레의 전당'을 부활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서로의 마음을 맞춰 환상적인 하모니를 들려주기까지의 과정을 다채롭게 담아내죠.

한편, 이번 작품의 주요 관람 포인트로는 먼저 새로운 형태의 빌런 '노이즈'가 있는데요.
'노이즈'는 우주에 있는 음악의 에너지를 먹고사는 물질로 우연한 계기로 지구로 넘어와 엄청난 위기를 불러일으키죠.
형태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어 예측불가한 빌런의 등장은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지구를 어떻게 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함께하는 즐거움과 협동심을 느끼며 성장하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인데요.
이번 극장판의 새로운 캐릭터 '미카'의 초대로 '파레의 전당'으로 가게 된 진구와 친구들은 음악의 거장이 되어 음악의 에너지를 모으죠.
처음 해보는 악기 연주에 어려움을 겪지만, 점차 서로의 음악 소리를 듣고 느끼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됩니다.
협동심을 키우게 된 진구와 친구들이 들려줄 환상적인 하모니로 '파레의 전당'을 부활시킬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하죠.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통통 튀는 상상력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탄생한 볼거리인데요.
시리즈 최초로 음악을 소재로 한 이번 작품은 '파레의 전당'을 부활시키기 위한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여정을 담아 아름다운 우주의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주죠.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선율을 다양한 효과들로 시각화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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