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간정보 이용 활성화 ‘앞장’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충남도는 도·시군 공무원과 도민이 공간정보를 더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22년 각각의 시스템에 흩어져 있던 공간정보와 행정데이터를 연계·융합해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충남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연속 지적도 ▷부동산 가격 ▷인허가 정보 ▷토지 이용 계획 등 분야별 조회 ▷내(MY) 지도 ▷공간 분석 ▷다차원 분석 지도 등으로, 원하는 공간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류해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올해는 각종 인허가 업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촬영한 도 전역의 항공 영상과 지역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시계열 정사영상을 제작해 통합 플랫폼에 탑재했다.
아울러 도는 도민의 공간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충남 공간정보포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 버스 정보 ▷부동산 정보 ▷위치 기반 도시·문화·환경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공간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월평균 이용자 수는 8000여 명으로 지난해 월평균 5100여 명 수준에서 62% 이상 증가했다.
공간정보포털 이용자 수도 지난해 월평균 5만 5800여 명에서 올해 8만 300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용자 수 증가에 따라 대내외 홍보를 강화하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 교육과 충청남도 사이버교육센터 내 교육과정 개설, 도민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등을 추진해 이용자층 확대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충남도 임택빈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도 행정과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도 높은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방하고 공공과 민간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 확충 및 서비스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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