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28분 주문폭주 피자집, 이란 공습 또 먼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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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주요 군사 작전 때마다 국방부 주변 피자집 매출이 급등한다는 '펜타곤 피자 지수'가 이번 이란 타격 직전에도 적중했다.
2일(현지 시간) 엑스의 '펜타곤 피자 보고서(Pentagon Pizza Report)' 계정에 따르면, 펜타곤 주변 피자 가게인 '피자토 피자'의 주문량은 28일 오전 1시 28분경 급등했다.
1월 3일, 미군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미란다·아라과·라과이다주 공습에 나섰을 때도 펜타곤 인근의 피자 주문은 폭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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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 시간) 엑스의 ‘펜타곤 피자 보고서(Pentagon Pizza Report)’ 계정에 따르면, 펜타곤 주변 피자 가게인 ‘피자토 피자’의 주문량은 28일 오전 1시 28분경 급등했다. 이 시점은 미군의 이란 공습 작전이 시작되기 직후였다. 미군의 군사 긴장 정도를 판단하는 비공식 지표인 ‘펜타곤 피자 지수’가 이번에도 들어맞은 것이다.
● 美 군사 작전 임박 ‘펜타곤 피자 지수’ 적중

이에 따라 펜타곤 주변 음식점에 주문이 폭주하면 세계 어딘가에서 중대한 군사 작전이 진행 중임을 암시한다는 것이다.
이 계정은 ‘구글 지도’의 실시간 방문자 통계 기능을 활용해 펜타곤 주변 상권의 밀집도를 추적하고 이상 징후를 파악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 미 국방장관 “아무일 없이 피자 시켜볼까?”
피자 지수의 정확도는 비교적 높다. 1월 3일, 미군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미란다·아라과·라과이다주 공습에 나섰을 때도 펜타곤 인근의 피자 주문은 폭주했다.
또한 작년 6월 12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당시에도 피자 주문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때 미군은 곧바로 공습하지 않았지만, 열흘 뒤인 22일 ‘미드나잇 해머’ 작전을 감행해 이란의 핵시설 3곳을 타격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모든 지표를 살펴보고 있다”거나 “미드나잇 해머 작전이 성공한 것은 오픈소스(공개된 정보)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호 기자 rladudgh23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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