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진 봄비에 잠실·인천·부산 우천 취소...日 더블헤더만 3경기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쏟아진 봄비에 잠실·인천·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프로야구 3경기가 취소됐다.
취소된 3경기는 올해부터 바뀐 우천 순연 규정에 따라 21일 곧바로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앞서 올 시즌을 앞두고 KBO리그는 매년 우천 취소 경기 증가로 잔여 시즌 일정이 늘어남에 따라 생기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더블헤더 규정을 개편했다.
올해 4월부터 주말 3연전 중 금요일과 토요일 경기에 한해 취소 경기가 나올 경우 그 다음날 더블헤더를 편성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쏟아진 봄비에 잠실·인천·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프로야구 3경기가 취소됐다. 바뀐 규정에 따라 올해는 다음날인 일요일 곧바로 더블헤더만 3경기가 펼쳐진다.
프로야구 잠실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전, 인천 LG 트윈스-SSG 랜더스전, 부산 KT 위즈-롯데 자이언츠전이 각각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경기 개시를 앞두고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잠실·인천·부산에서 치를 3경기가 우천 순연됐다고 밝혔다. 전국에 내린 비 예보대로 아침부터 서울, 인천, 부산 지역에서 빗줄기가 떨어졌다.
취소된 3경기는 올해부터 바뀐 우천 순연 규정에 따라 21일 곧바로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앞서 올 시즌을 앞두고 KBO리그는 매년 우천 취소 경기 증가로 잔여 시즌 일정이 늘어남에 따라 생기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더블헤더 규정을 개편했다.
올해 4월부터 주말 3연전 중 금요일과 토요일 경기에 한해 취소 경기가 나올 경우 그 다음날 더블헤더를 편성하기로 했다. 금요일 경기 취소 시 토요일, 토요일 경기 취소 시 일요일에 더블헤더가 편성되는 식이다.
이러한 규정은 혹서기인 7, 8월은 제외된다. 내일 경기를 치르는 각 팀은 더블헤더 경기에 특별 엔트리 2명을 추가로 운용할 수 있다.
당장 취소된 3경기는 종전 일정과 같이 내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더블헤더 1차전이 종료된 이후 남은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울볼 부상’ 아이칠린 초원 “후두부에 볼맞아…휴식 집중” 활동 중단(종합)[MK★이슈] - MK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불법 무기 신고 “법의 심판 믿을 것” - MK스포츠
- ‘한모네’ 이유비, ‘이준, 보고있나!’…“비키니 입고, ‘7인의 부활’ 시청률 독려” - MK스
- ‘젠득이’ 제니, 벽에 기대어 ‘기럭지 자랑’, ‘몸매 자랑’...‘내가 제일 잘나가’ - MK스포
- ‘ABS 오심 은폐’ 이민호 심판, KBO로부터 해고 퇴출...초유의 중징계 배경은? - MK스포츠
- 이래서 전체 1순위구나! 명품 포크볼 돋보인 한화 특급루키, 5이닝 5K 1실점 ‘ERA 1.15’…하지만
- ‘전병관 슈퍼골’ 전북, 서울 잡고 올 시즌 첫 연승···서울전 ‘23경기 무패행진’도 이어가 -
- 29년 묵은 기록 깬다! ‘야구도시 대전’ 오늘도 만원, 홈 11경기 연속 매진…비도 막을 수 없었다
- 투헬 이후 뮌헨 감독? “지네딘 지단에겐 접촉하지 않아... 랄프 랑닉·로베르토 데 제르비가 새
- “강민호 삼진은 정말 먼지 묻듯이…” 페냐도 운이라 했던 삼진 콜, 박진만은 인정할 수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