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떠나나? 겨울 이적 가능성 제기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4)이 조만간 팀을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프랑스 매체 '르 10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이적시장 막판 PSG가 이강인의 이적에 대비해 대체 선수 영입을 준비했다"며 "이 계획은 몇 달 안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의 거취는 큰 화두였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토트넘과 노팅엄 포레스트는 구체적인 영입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영국 '타임스'의 던컨 캐슬 기자는 토트넘이 PSG에 이강인의 몸값을 문의했다고 전했고, 노팅엄은 3,000만 유로(약 488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PSG는 UEFA 슈퍼컵에서 보여준 이강인의 활약을 높이 평가해 그의 매각을 거부하며 결국 잔류를 결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의 이탈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자 하는 이강인의 이적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PSG는 AS 모나코의 마그네스 아클리우슈를 이강인의 유력한 대체자로 점찍어 둔 상황입니다. '르 10 스포르트'는 "정기적인 출전을 원하는 이강인이 PSG에서 주전 자리를 얻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그의 PSG 장기 잔류 가능성을 낮게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