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동안 사용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아직도 현역일까?

안녕하세요, IT에디터 잇츠잍입니다.

오늘은 제가 2018년에 구매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를 6년 동안 업무와 일상에서 사용하며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공유하려고 합니다.

"6년 된 태블릿이 지금도 잘 작동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YES" 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는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안정적인 성능과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며, 저에게 최고의 생산성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6년 동안 사용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아직도 현역일까?'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디자인과 휴대성: 6년이 지나도 여전히 세련된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를 처음 구매했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노트북 대비 얇고 가벼운 디자인이었습니다.

11인치 디스플레이 크기와 468g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가방에 넣어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매직 키보드와 Apple Pencil 2세대까지 결합해도 무게가 크게 늘지 않아 출장이나 외근 시에도 유용했습니다.

특히, 얇은 베젤과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바디는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아 Apple의 디자인 철학에 감탄하게 됩니다.

성능: 6년이 지나도 안정적이고 강력하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의 핵심은 바로 Apple A12X Bionic 칩입니다.

이 프로세서는 6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합니다.

문서작업 : MS Word나 Excel로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거나, Google Docs로 협업 작업을 할 때도 버벅임 없이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 작업: Affinity Desigenr와 같은 고사양 앱으로 고해상도 이미지를 편집하는 것도 문제없습니다.

멀티태스킹: Split View로 여러 앱을 동시에 실행해도 성능 저하가 없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iPadOS 18까지의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받아 최신 기능과 앱 호환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직 키보드와 Apple Pencil 2세대: 최고의 생산성 도구
1) 매직 키보드: 노트북을 대신하다

매직 키보드는 아이패드 프로를 완벽한 노트북 대체 기기로 만들어줬습니다.

가위식 키보드 매커니즘으로 부드럽고 정확한 타이핑 가능

트랙패드로 커서 조작이 가능해 문서 편집이나 멀티태스킹이 더 편리

프리스탑 힌지 덕분에 화면 각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도 유용

6년 동안 매일 사용하면서 빛바램이나 코팅 벗겨짐은 있었지만, 여전히 견고하게 작동하고 있습니다.

2) Apple Pencil 2세대: 간편한 필기와 드로잉

Apple Pencil 2세대는 PDF 서명, 아이디어 메모, 간단한 드로잉 작업 등에서 정말 유용했습니다.

자력 부착 및 충전 덕분에 휴대가 편리했으며, 항상 필요한 순간에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필기감이 부드럽고 정밀해 메모 앱에서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배터리와 충전: 고속 충전으로 여전히 쓸만하다

6년이 지난 지금, 배터리 성능은 많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5~6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합니다.

USB-C 단자를 통해 고속 충전이 가능해 배터리가 부족해도 금방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배터리 소모가 빨라진 점은 아쉽지만, 보조 배터리만 준비하면 큰 불편은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선명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는 지금 봐도 만족스러운 화질을 제공합니다.

120Hz ProMotion 기술 덕분에 화면 스크롤과 애니메이션이 부드럽습니다.

True Tone 디스플레이는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데 큰 도움을 주었고, 색감도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

6년간 사용하며 느낀 장점들

1) 놀라운 성능

Apple A12X Bionic 칩 덕분에 최신 앱과 작업에서도 버벅임 없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2) 매직 키보드와 Apple Pencil

노트북 대체용 키보드와 정밀한 필기를 가능하게 해주는 Apple Pencil은 생산성을 극대화시켜줍니다.

3) 휴대성

얇고 가벼운 디자인 덕분에 어디든 들고 다니기 쉬웠습니다.

4) 디스플레이 품질

120Hz ProMotion 기술과 True Tone 디스플레이는 작업과 콘텐츠 감상 모두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결론: 6년이 지나도 여전히 만족스러운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 11인치(2018)는 6년 동안 저의 업무와 일상을 충실히 지원해 준 최고의 태블릿입니다.

강력한 성능, 매직 키보드와 Apple Pencil의 조합, 휴대성과 디스플레이의 완성도까지, 이 기기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는 저에게 단순한 태블릿이 아닌 완벽한 생산성 도구로 남아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이며, 다음시간에도 유익한 내용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