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포천시 (한탄강 미디어아트파크 ‘테라 판타지아’)
낮에 가을꽃을 둘러봤다면 해가 진 뒤에는 전혀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자연경관 사이를 직접 걸으며 빛과 영상, 음악을 감상하는 야간 콘텐츠가 추석 연휴를 맞아 평소보다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연다.
이번 특별 운영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평소 오후 11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자정까지 1시간 연장해 명절 나들이에 나선 방문객들이 한층 여유롭게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순히 한자리에서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는 방식도 아니다. 약 2.5km에 이르는 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하늘다리와 출렁다리, 폭포 등 자연 명소를 차례로 만나며 빛과 영상이 더해진 밤 풍경을 경험한다.
추석 연휴에는 가을 저녁과 어울리는 특별 거리공연도 마련된다. 낮에는 가을꽃을 감상하고 해 질 무렵에는 노을, 밤에는 미디어아트와 음악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하루를 채울 수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포천시 한탄강 Y자형 출렁다리)
다만 입장이 시작되는 오후 7시 30분 전후에는 관람객이 몰릴 가능성이 있어 시간 선택도 중요하다. 추석 연휴 자정까지 특별 연장 운영하는 한탄강 테라 판타지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한탄강 테라 판타지아
“2.5km를 1시간 30분 동안 걸으며 즐기는 빛·영상·음악, 추석 사흘간 자정까지 연장”

출처 : 경기관광공사 (포천 테라판타지아)
포천 한탄강 미디어아트파크에서 운영되는 ‘테라 판타지아’가 추석 연휴인 24~26일 특별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 오후 11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자정까지 1시간 연장하고 특별 거리공연도 선보인다.
테라 판타지아는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출발해 마당교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Y형 출렁다리, 비둘기낭 폭포 일원을 연결하는 도보 이동형 야간 미디어아트 관광 콘텐츠다.
전체 관람 동선은 약 2.5km이며 둘러보는 데 약 1시간 30분이 걸린다.
관람객은 정해진 동선을 직접 걸으면서 한탄강의 자연경관과 빛, 영상, 음악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차례로 경험할 수 있다.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쇼 ‘빛의 화산’도 대표적인 볼거리로 마련돼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포천 한탄강 제2하늘다리)
추석 특별 거리공연에서는 미디어아트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자연과 빛에 공연까지 더해져 평소와는 다른 명절 야간 나들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낮 시간에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2026 한탄강 가을 가든 페스타’가 열리고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가을꽃을 감상한 뒤 해 질 무렵 한탄강의 노을을 보고, 밤에는 미디어아트로 일정을 이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테라 판타지아는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경기도 야경 명소 6곳 가운데 하나다.
추석 연휴에는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입장이 시작되는 오후 7시 30분 전후에는 발권과 입장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포천 한탄강)
상대적으로 관람객이 분산되는 오후 9시 이후 방문하면 보다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포천시는 연휴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추가 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