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잠못자고 어머니 사진보며 버텨”...흑백요리사 가혹한 룰에 탈락한 셰프의 사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요리 명인 안유성 셰프(52)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탈락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3일 안유성 셰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촬영 중, 꼬박 이틀을 잠을 못 자고 새벽에 홀로 나와 엄마 사진 보면서 멘탈 무너지지 않으려고 마음을 추스를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안유성 셰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촬영 중, 꼬박 이틀을 잠을 못 자고 새벽에 홀로 나와 엄마 사진 보면서 멘탈 무너지지 않으려고 마음을 추스를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흑백요리사’ 촬영에 임하는 안유성 셰프의 모습과 본인이 직접 ‘흑백요리사’ 촬영 현장에서 찍은 셀카 사진이 담겨있다. 더불어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되어 이목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에 네티즌들은 “제 마음속에는 안유성 명장님이 우승입니다”, “명장님이 제 원픽”, “룰이 왜 그럴까요. 너무 자극적으로 만들어서 속상해요”, “안유성 명장님의 온화한 성품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마음이 아팠어요. 품위 있는 고수님들이 어째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나 싶어서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 팀이 4명인 반면, 3명으로 구성된 ‘방송국도 줄서는 식당’을 연 팀 안유성은 여러 가지 면에서 불리한 조건이었다. 급작스러운 룰 변경으로 가장 불리한 조건으로 경쟁에 나섰다.
결국 안유성을 포함한 철가방 요리사와 만찢남은 매출 최하위로 모두 탈락하고 말았다.
영상 공개 후 네티즌들은 공정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모든 구성이 완료된 상태에서 팀원을 방출하는 방식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평이다.
‘흑백요리사’는 우승자 공개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으며 이달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이 공개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울 엄마·누나도 샀는데 망연자실”...여기저기서 환불 난리난 화장품 - 매일경제
- “김건희 여사 패러디했다고?”...주현영 SNL 하차 이유 놓고 네티즌들 다시 ‘시끌’ - 매일경제
- ‘감독직 유지’ 홍명보 대형 악재 터졌다...손흥민 부상에 ‘플랜B’필요할 수도 - 매일경제
- “독감 걸리면 100만원” “변호사 선임땐 1억원”…파격적인 보험상품, 알고보니 - 매일경제
- “보복 할거면 해봐”…브레이크 없는 이스라엘, 이란 보란듯 레바논 수도 융단폭격 - 매일경제
- 넷플릭스보다 7배 더 본다는 ‘이것’…제대로 만들 줄 알면 부르는 게 몸값 - 매일경제
- [속보] 김정은 “尹, 핵보유국 앞 압도적 대응 입에 올려…온전치 못한 사람” - 매일경제
- 120억 고급빌라, 전액 현금으로…하정우와 이웃된 재계인사, 누구? - 매일경제
- ‘결혼’ 탈을 쓴 성착취…신붓값 66만원에 관광객을 남편으로, 출국하면 이혼 - 매일경제
- 대한축구협회의 반박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특혜로 보기 어려워…절차상 하자 없다” - MK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