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벽 허물었다!" 쉐보레, 콜벳 부분변경 공개

[M포스트 구기성 기자] 쉐보레가 운전자 경험을 강조한 콜벳 부분변경 제품을 공개했다.

8일 외신에 따르면 신형 콜벳은 인테리어의 대대적인 향상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버튼으로 가득했던 센터페시아 주변을 디스플레이로 개선하면서 보다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을 조성했다.

디스플레이는 6.6인치, 14인치, 12.7인치의 세 가지를 배치했다. 스티어링 휠 좌측의 6.6인치 디스플레이는 실시간 중력, 주행거리, 주행모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퍼포먼스 트랙션 관리 시스템(PTM) 등을 조작할 수 있다.

운전자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14인치 디스플레이는 계기판의 역할을 맡는다. 이전보다 2인치가 커졌다.

센터페시아의 12.7인치 디스플레이는 기존 8인치 모니터를 대체한다. 구글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새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를 채택해 다양한 앱을 활용할 수 있다. 모든 화면은 사용자 취향에 맞게 레이아웃을 변경할 수 있다. 여기에 내장된 퍼포먼스 데이터 레코더(Performance Data Recorder)는 트랙 주행 영상과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센터 콘솔도 변화를 거쳤다. 버튼식이던 변속 시스템은 토글식으로 바꿔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공조 장치 컨트롤러는 물론, 주요 버튼도 재구성했다. 센터 콘솔엔 새 컵 홀더를 마련했다.

편의사양은 스마트폰 무선 충전, USB-C 포트, 앰비언트 라이트 등을 준비했다. 하드톱은 선루프 틴팅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일렉트로크로믹 루프를 적용했다. 외관은 로스웰 그린 메탈릭, 블레이드 실버 메탈릭 등의 색상을 추가한 점을 제외하면 기존과 동일하다.

섀시는 ZR1을 위한 ZTK 퍼포먼스 패키지를 신설했다. 패키지 선택 시 전륜 브레이크에 10피스톤 캘리퍼와 세라믹 디스크를 장착하며 후륜 브레이크에 6피스톤 캘리퍼를 추가할 수 있다.

한편, GM은 신형 콜벳을 올 하반기 미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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