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류승룡과 달콤 살벌한 케미를 보여준 배우.
다들 기억하시나요?

바로 1998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배우 임수정인데요.
임수정과 류승룡이 13년 만에 새로운 작품에서 합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16일 공개 예정인 디즈니+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류승룡과 임수정은 제작 발표회를 통해 “둘의 관계는 작품을 보면 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파인: 촌뜨기들’의 공개 소식과 함께 여전히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임수정 역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맑은 비주얼을 빛내는 수수한 데일리룩을 소개합니다.


셔츠 활용법
기본템인 화이트 셔츠는 넣어 입어도, 빼입어도 멋스러워요. 조금 오버한 핏으로 선택.
일자 데님을 매치해 상체에서 준 실루엣을 끊어 라인을 살렸어요.
단발 기장은 단추를 조금 풀어 목을 드러내는 것이 포인트.



따사로운 햇살과 아이보리
셔츠 소매는 자연스럽게 롤업. 얇은 가죽 시계가 시크함을 더해요.
아이보리에 포인트를 준 핑크 볼캡을 매치. 하지만 채도를 낮춰 너무 혼자 튀지 않도록 했어요.
동그란 안경 역시 핵심 아이템. 부드러운 느낌을 유지해요.



봄, 그리고 코트
옅은 개나리빛 코트를 선택. 쿨한 얼굴에 형광등을 켜줘요.
허리끈은 리본이 앞으로 오게 묶어 시선도 리본에게 묶었어요. 라인이 정리되는 효과.
코트 카라 라인과 동일하게 목을 드러내어 여리여리한 느낌을 강조.


바다=블루
셔츠와 볼캡을 각각 다른 계열의 블루 컬러로 선택. 통일감을 주었어요.
볼캡에는 프린팅 디테일이 있어요.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아 두상 보완에 효과적.
커다란 포켓이 있는 셔츠. 베이식함에 한 끗 포인트를 첨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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