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복귀중 교통사고 목격' 해병대원들, 구호 발벗고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한 해병대 장병들이 적극적인 사고 수습에 나선 사실이 22일 알려졌다.
해병대 2사단에 따르면 군수대대 근접정비중대 소속 김재민 대위를 비롯한 장병 9명은 전날 경북 포항에서의 합동상륙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중부고속도로 충주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한 5중 추돌사고를 목격했다.
이러한 사실은 사고 현장에 있던 시민이 해병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구호 활동 벌인 해병대 장병들 [해병대2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2/yonhap/20260922141150245adga.jpg)
(김포=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한 해병대 장병들이 적극적인 사고 수습에 나선 사실이 22일 알려졌다.
해병대 2사단에 따르면 군수대대 근접정비중대 소속 김재민 대위를 비롯한 장병 9명은 전날 경북 포항에서의 합동상륙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중부고속도로 충주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한 5중 추돌사고를 목격했다.
사고 차량 일부에서 불길이 치솟는 등 급박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장병들은 자신들의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구호 활동에 나섰다.
황태민 중사 등 2명은 차량용 소화기를 가져와 불이 난 차량에 분사하는 등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았고, 김 대위 등 3명은 후속 사고 방지를 위해 도로에서 신호봉과 수신호로 차량 서행을 유도했다.
최승주 주무관 등 4명은 사고 차량 내부를 살펴 탑승자들의 부상 상태를 확인한 뒤 119 상황실에 정확한 사고 지점과 피해 상황을 전달했다.
이후 구급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이들은 조용히 부대로 복귀했다.
이러한 사실은 사고 현장에 있던 시민이 해병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해병대 2사단은 투철한 군인 정신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장병들에게 사단장 표창 등 관련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분당 중식당 테러 용의자 4명 모두 중국인…사건 당일 출국 | 연합뉴스
- 옥천 아파트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제주 천지연폭포서 추락한 50대 관광객 숨져 | 연합뉴스
- [아시안게임] 뿌요뿌요가 스포츠인가…11세 챔피언 앞에서 나온 질문 | 연합뉴스
- "서울 통신비 뉴욕과 비슷…세계 6개 주요 도시 중 1∼2위"(종합) | 연합뉴스
- [소셜+] "나는 무슨 꽃이야?"…AI로 '진짜 나' 찾는 2030 | 연합뉴스
- 훔친 차 몰고 96㎞ 무면허 운전…단속되자 지인 주민번호 불러 | 연합뉴스
- 불법 몰랐고 전달만?…보이스피싱 전달책 변명 안 통한 이유 | 연합뉴스
- 익산 미륵산서 벌 쏘인 등산객, 헬기로 병원 이송 | 연합뉴스
- 남아공 연쇄 살인 공포 속 10번째 시신 발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