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서 폭발 사고..50대 노동자 사망
하지나 2024. 9. 23.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의 항공기 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숨져 고용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40분께 경남 사천시 소재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인 아스트 사업장에서 원청 소속 직원인 A(57)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경남 사천의 항공기 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숨져 고용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40분께 경남 사천시 소재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인 아스트 사업장에서 원청 소속 직원인 A(57)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산소절단기로 드럼통 절단작업을 하던 중 폐드럼통 내부에 남아있던 물질이 가열되며 드럼통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에 창원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진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아스트 제1공장 용접실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