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안보리 이중기준 강력 규탄…끝까지 초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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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의 ICBM 발사문제를 논의하고 미국 등 일부국가들이 이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자, 북한 김여정이 초강경 대응을 위협했습니다.
김여정은 한미일 등 14개국 대사들이 안보리 회의 직후 북한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을 거론하면서, 한반도 정세를 새로운 위기국면으로 몰아가는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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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의 ICBM 발사문제를 논의하고 미국 등 일부국가들이 이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자, 북한 김여정이 초강경 대응을 위협했습니다.
김여정은 담화를 통해 유엔 안보리가 한미 군사훈련은 외면한 채 북한의 ICBM 발사를 논의한 것은 "명백한 이중기준"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김여정은 그러면서, 북한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권 행사를 시비질하는데 대해서는 누구든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끝까지 초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국이 반북적대행위에 집념하면 할수록 보다 치명적인 안보위기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여정은 한미일 등 14개국 대사들이 안보리 회의 직후 북한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을 거론하면서, 한반도 정세를 새로운 위기국면으로 몰아가는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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