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학생단체 회원 4명 현행범 체포

정세진 기자 2024. 10. 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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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4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대진연 회원 A씨 등 4명을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한 후 대통령실에 진입하려다 검거됐다.

대진연은 지난 1월에도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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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 / 사진=뉴스1


경찰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4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대진연 회원 A씨 등 4명을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한 후 대통령실에 진입하려다 검거됐다.

대진연은 지난 1월에도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검거됐다.

당시 검찰은 대진연 회원 10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집단적 폭력행위를 계획하거나 실행하지 않았다"며 모두 기각했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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