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화질 한계 넘었다"···LG 스탠바이미2 맥스 구매 고민 끝

LG전자 스탠바이미 2 맥스 / 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가 화면 크기를 키우고 화질을 4K로 대폭 업그레이드한 'LG 스탠바이미 2 맥스(LG StanbyME 2 Max)'를 올해 4월 출시하며 이동식 스크린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더욱 공고히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스탠바이미의 패러다임을 이어받으면서도 그동안 소비자들이 아쉬워했던 화면 크기와 화질까지 끌어올려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이는 대체 불가능한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이라는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그동안 구매를 미뤄온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LG전자 스탠바이미 2 맥스 / 사진 제공=LG전자

32형 대화면과 4K UHD 해상도로 진화한 디스플레이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화면 크기와 화질 면에서 역대급 진화를 이뤄냈다. 기존 스탠바이미 2(27형, 68cm) 대비 화면 면적이 약 40% 확대된 32형(약 80cm)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원하고 대담한 시청 환경을 선사한다. 해상도 또한 전작의 QHD 화질 대비 4K UHD(3840x2160) 고해상도로 업그레이드돼 최신 4K OTT 콘텐츠 시청에 최적화됐다.

화질과 사운드를 뒷받침하는 기술로는 3세대 알파8 AI 프로세서가 적용됐다. '알파8 AI 슈퍼 업스케일링 4K' 기술을 통해 저해상도 영상도 극장 수준의 고화질로 변환하고 영상과 음향을 최적화하여 분석·보정한다.

아울러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버추얼 11.1.2 채널 입체 사운드를 구현하며 돌비 비전(Dolby Vision) 및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 동시 지원을 통해 집안 어디서나 완벽한 시네마틱 몰입감을 제공한다.

LG전자 스탠바이미 2 맥스 / 사진 제공=LG전자

무선 사용 시간 확대…이동성 및 공간 편의성 강화

이동식 스크린의 핵심 경쟁력인 이동성과 편리한 사용성도 한 차원 더 높아졌다. 144Wh 대용량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 30분 동안 연속 무선 사용이 가능하며 이는 전작 대비 무선 사용 시간이 30분 증가한 수치다. 하단의 무빙휠을 통해 침실, 주방, 거실 등 집안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공간 맞춤형 활용을 돕는 디자인 설계도 돋보인다. 원클릭 분리 구조를 적용해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와 쉽게 분리한 뒤 태블릿처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원클릭 스탠드, 벽걸이 스트랩 등 전용 액세서리와 연동해 가로·세로 화면 전환이나 벽면 거치 등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스마트 기기 사용이 많은 환경을 고려해 와이파이 6 버전을 적용하고 USB 포트를 4개로 늘려 안정적인 연결성을 보장하며 전용 스마트캠을 연결해 영상 통화와 원격 제어가 가능한 'LG 버디' 기능도 제공한다.

LG전자 스탠바이미 2 맥스 / 사진 제공=LG전자

'보이스 ID·갤러리 플러스' 라인업 탑재

스마트 OS와 전용 콘텐츠 생태계도 한층 고도화됐다. 전용 웹OS 26 기반으로 구동되며 사용자 목소리를 인식해 자동으로 로그인하는 '보이스 ID' 기능이 탑재돼 맞춤형 편의성을 높였다. 셋톱박스가 없어도 100여 개의 무료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LG 채널'과 AI 드로잉인 '렛츠 드로우', '무드 메이커' 등 전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내장됐다.

특히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인테리어 오브제로서의 가치가 극대화됐다. 'LG 갤러리 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화면을 시청하지 않을 때에도 5000점 이상의 아트 작품과 사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스크린을 켜두는 것만으로도 공간을 고급스러운 갤러리처럼 연출할 수 있어 공간의 감성을 채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포인트다.

LG전자 스탠바이미 2 맥스 / 사진 제공=LG전자

독보적인 원조 가치, 시장 리더십 공고화 예고

시중에 일반 모니터와 거치대를 조합하는 사설 형태의 유사 제품들이 다수 유통되고 있지만 디자인 완성도와 독자적인 스마트 기능이 결합된 '원조 스탠바이미'의 완성도를 따라잡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지난해 국내에서만 3분에 1대씩 판매된 스테디셀러의 헤리티지가 이를 확실하게 증명한다.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지난달 23일부터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다. 라이브 방송에서 파격적인 출시 혜택으로 이미 뜨거운 사전 열기를 확인한 만큼 공간의 제약 없이 최고의 콘텐츠 몰입감을 누리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완벽해진 스펙의 신제품은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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