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윤 대통령 실수 인정하면 욕 좀 먹고 해프닝으로 끝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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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7일 뉴욕 방문 기간 불거진 이른바 '비속어 논란'에 정면 대응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제발 좀 정신차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국민들은 나라를 걱정하고 있는데 군의 최고통수권자는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분열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으니 정말 큰 일"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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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좀 정신차리길 바란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7일 뉴욕 방문 기간 불거진 이른바 '비속어 논란'에 정면 대응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제발 좀 정신차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 나라가 걱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국민들은 나라를 걱정하고 있는데 군의 최고통수권자는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분열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으니 정말 큰 일"이라고 적었다.
이어 윤 대통령을 향해 "이러 저러한 걱정에 그냥 혼잣말 한 것인데 실수였다. 앞으로 이런 일 없게 하겠다고 하면 욕 좀 먹고 그냥 해프닝으로 끝날 일을 거짓말로 덮어 버리고 언론과 전면전을 하겠다고 하니 참 답답한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잘못을 절대 인정 못하는 신성불가침 무오류의 지도자가 가는 길의 끝은 분명하다"고 경고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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