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이 드라마 같이 촬영한 임지연에게 보낸 선물 속 진실
시청자의 과몰입을 유발하는
화제작 '더 글로리'.
출연 배우들마저도 커피차에
과몰입 잔뜩 넣어 보냈다는데
어떤 배우인지 알아보자!
넷플릭스 ‘더 글로리‘ 배우들이 시청자만큼이나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임지연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재준이땡큐”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해서 주목받았다.
임지연이 게시한 사진은 ‘더 글로리’의 전재준을 연기한 배우 박성훈이 임지연에게 보낸 커피차 인증 사진이었다.
사진 속 컵홀더에는 임지연이 연기한 박연진에게 말하듯 “우리 지연이 아직 애에요. 분노조절장애”가 담겨있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문구는 ‘더 글로리’ 극 중에 등장하는 명대사 중 하나다.
임지연이 게시글을 올리자 박성훈은 댓글을 통해 “너 촬영 나와 있으면 예솔인 누구랑 있냐? “며 전재준 역할에 과몰입한 모습을 드러냈다.
예솔이는 극 중에서 박연진(임지연)과 전재준(박성훈)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밝혀졌다. 극 중 박성훈과 예솔이는 ‘적록 색약’이라는 병으로 출생의 비밀이 드러났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성훈이 보낸 커피차의 전체적인 색감이 녹색인 것을 보고 “노린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글로리’ 팬들은 3월에 공개되는 파트2를 기다리며 공개된 떡밥을 공유하며 숨겨진 의미를 찾는 중이다.
특히 여러 인물이 신고 나와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되는 ‘초록색 구두‘를 두고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극 중에서 박연진의 딸 하예솔이 엄마의 초록 구두를 신고 색을 구분하지 못해 ‘적록 색약’임이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동시에 전재준 사이에서 태어난 출생의 비밀을 가진 아이라는 것이 공개됐다.
이에 ‘더 글로리’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는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록구두’의 의미에 대해 전했다.
김은숙 작가는 “색약이라는 설정을 넣으면서 초록으로 하게 되었다, 빨강은 너무 흔하고”라고 말하며 “작가에게 다 의미가 있지는 않다”고 솔직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되었다.
한편 10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엘르 2월 인터뷰를 통해 ‘더 글로리’ 문동은 역 배우 송혜교가 “파트2는 더 많은 것들이 터져 나온다. 더 재미있을 것”이라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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