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강한 비바람‥내일, 서쪽부터 비 그쳐
[5시뉴스]
요 며칠 날이 덥게도 느껴지더니 이젠 기록적 가을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당진의 영상인데요.
차량들이 지나가는 길을 따라 빗물이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산 지역은 한때 시간당 강우량이 59mm로 10월 중순 기준 역대 최고값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레이더를 보시면 현재 중부와 경상도를 중심으로 비구름이 덮여 있고요.
서울은 일시적으로 빗줄기가 약해진 상태입니다.
앞으로 경기 평택과 충남 북부의 호우특보가 강원 영동과 경상도 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에 최대 120mm 이상, 강원 내륙과 충청도, 경남에도 80mm가 넘는 큰 비가 내리겠고요.
수도권 지역에도 많게는 40에서 60mm가량 예상됩니다.
강원 높은 산지에서는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 오전 서쪽부터 비구름이 물러간 뒤로는 찬 공기가 남하해서요.
일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 9도, 대관령은 4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47729_36500.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명태균 "김건희 여사 '오빠' 카톡은 '친오빠'‥언론 골탕먹인 것"
- [단독] 명태균 "윤석열 '도리도리'가 왜 없어졌는지 알아요?" MBC에 밝힌 이유는‥
- [단독] 명태균 "거래한 국회의원만 최소 25명‥자신 있으세요?"
- 서울 지도 펼친 김정은 "주권 침해 시 물리력 사용"
- 이창수 지검장 "김 여사 사건 제대로 처리했다고 생각한다"
- '음주운전' 문다혜 씨 경찰 출석‥"부끄럽고 죄송"
- "징역 10년 무겁긴 하다"며 '만취운전' DJ 감형‥이유는?
- "윤석열 대통령에게 섭섭하지 않나?" 질의에‥김계환 사령관 "답변드리지 않겠다"
- [단독] 명태균 "윤 대통령 첫 TV 토론, 하태경 측 연락해 미리 기획했다"
- 이커머스 정산 '20일'‥티메프 사태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