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물리치료학과, 물리치료 전공 봉사활동
박준호 기자 2026. 5. 12. 17:53
5·18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 마라톤대회서
남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최근 5·18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부대학교 제공

남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최근 5·18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12일 남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에 따르면 남부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재학생 등 30여명은 지난 2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5·18마라톤대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기념해 열린 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추진됐다. 남부대는 RISE 사업 Ⅳ-① '대학-지역사회 자원 공유 커뮤니버시티' 과제의 하나로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적 자원을 지역 행사 현장에 투입했다.
대규모 시민이 참여하는 마라톤대회 특성상 현장에서는 근골격계 부상과 근육 경련, 탈진 등 신체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남부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신체 상태를 살피고 현장 케어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실제 행사 현장에서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참가자들을 직접 응대하며 임상 실무 경험을 쌓았다. 지역 시민과 만나는 봉사 과정을 통해 전공 역량을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연결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민범일 남부대학교 RISE사업단 부단장은 "RISE 사업 Ⅳ-① 커뮤니버시티 과제를 통해 대학의 전문 인적 자원이 지역사회 행사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자원 공유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