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취생 필수템으로 불리는 ‘다이소 생존템’ 2가지는 이겁니다
자취하면서 제일 무서운 건 아플 때입니다. 병원은 멀고, 챙겨줄 사람은 없고, 작은 증상도 방치되기 쉽죠. 그래서 건강 좀 챙긴다는 자취생들 사이에서 ‘진짜 생존템’이라고 불리는 다이소 꿀템이 있습니다. 싸고 간편하지만, 건강 유지에 꽤나 큰 역할을 하는 이 아이템들. 자취방에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한다는 다이소 대표템 두 가지,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먼지와 진드기 차단,
‘다이소 방진 마스크’

자취방 환기 안 하면 공기 질 정말 안 좋아집니다. 미세먼지, 곰팡이 포자, 이불 속 진드기… 이게 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염의 원인이 되죠. 특히 오래된 원룸에선 눈 간지럽고, 코 막히고, 숨 쉬기 답답해지는 증상도 흔합니다. 이럴 때 꼭 필요한 게 바로 다이소 방진 마스크. KF80 수준은 아니지만 일상적인 먼지, 실내 공기 정화용으로는 꽤 쓸 만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창문 열고 청소할 때, 침구 털 때, 먼지 많은 옷장 정리할 때 꼭 착용해주면 호흡기 자극을 줄일 수 있어요. 알레르기 체질이거나, 매년 봄·가을만 되면 코감기 달고 사는 분들은 다이소 방진 마스크 하나로도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자취생 체온 관리의 핵심,
‘다이소 전자 체온계’

열이 나도 대충 “괜찮겠지” 넘기기 쉬운 자취생활. 그런데 실제로 갑자기 오한이 오거나 식은땀이 날 때, 정확한 체온 확인은 정말 중요합니다. 다이소 전자 체온계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측정 정확도는 꽤 안정적이라는 후기들이 많아요. 특히 코로나19 이후 다이소에서 체온계 찾는 사람이 급증할 만큼 필수템이 됐죠.

자기 전에 으슬으슬한데 미열이 있는지, 감기 기운인지 확인할 수 있고, 해열제를 먹을 타이밍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열이 있을 땐 따뜻한 물과 수분 보충, 휴식이 중요한데 체온을 모르고 넘기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요. 자취방에 체온계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한다는 말,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