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0kg 감량하고 공주 같은 데뷔시절로 돌아간 여배우, 관리법

1981년생인 성유리는 올해 43세가 되었는데요. 다이어트 성공 후 20대 시절의 모습을 되찾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성유리 SNS

지난 1998년 이효리, 이진, 옥주현과 함께 그룹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배우로 전향해 MBC '황태자의 첫사랑', '어느 멋진 날', KBS2 '눈의 여왕', 쾌도 홍길동', '로맨스 타운', SBS '출생의 비밀', 영화 '차형사', '누나' 등에 출연해 눈부신 미모와 연기력을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7년 골퍼 겸 코치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의 슬하에는 쌍둥이 딸이 있죠!

특히 최근에는 80kg에서 50kg으로 감량하는 등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성유리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유리가 체중계로 자신의 몸무게를 재고 있는 모습이 담겼어요.

사진=성유리 SNS

앞서 지난 2022년 성유리는 쌍둥이 딸을 출산한 후 다이어트에 돌입했는데요. 성유리는 쌍둥이 임신 당시 몸무게가 80kg까지 증가했으며, 출산 후 30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당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출산 6개월 만에 복귀한 그는 해당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에서 "급 다이어트와 마음의 준비를 했다"라고 밝힌 바 있어요.

사진=성유리 SNS

성유리의 다이어트 비결은 첫째도 식단, 둘째도 식단입니다.

당시 성유리가 공개한 한끼 식사는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순두부에 파프리카만 그릇에 담겨있죠.

사진=성유리 SNS

또 과거 통통한 볼살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이어트를 위해 미숫가루만 먹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어요.

그렇다면 성유리가 몸매 관리를 위해 시도했던 미숫가루 다이어트는 무엇일까요?

사진=KBS 제공

이름이 미숫가루 다이어트라고 해서 원푸드 다이어트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이는 오해입니다. 횟수와 시간을 정해놓고 미숫가루를 마시면서 다른 음식도 함께 섭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인데요.

미숫가루는 비타민과 탄수화물이 많은 곡류가 포함되어 소화가 힘들거나 아침을 자주 거르는 이들 혹은 영양섭취가 부족한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좋다고 하네요.

사진=성유리 SNS

미숫가루 섭취 시에는 미숫가루 30g 정도를 물과 1:1의 비율로 개어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취향과 입맛에 따라 소량의 설탕이나 꿀을 이용해도 좋지만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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