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위키드'가 한국 무대에 다시 오른다.
'위키드'는 1900년 출간된 '오즈의 마법사'를 재해석한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도로시가 오즈에 떨어지기 전 이야기를 엘파바와 글린다 두 마녀의 서사로 푼다.
'서쪽 마녀' 엘파바는 마법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초록 피부를 가졌다는 이유로 차별 대우를 받는다.
'금발 마녀' 글린다는 공주병 기질이 다분하지만 친구들의 사랑과 인기를 독차지한다.
서로를 받아들이지 못하던 두 마녀는 우정을 쌓고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이야기다.
'위키드'는 10월26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11월 부산, 내년 1월 대구 공연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