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조사 자리는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나도 모르게 티가 나는 실수를 하기 쉬운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봉투를 대충 준비하거나, 인사보다 음식부터 먼저 챙기는 모습, 남의 경조사비 액수를 캐묻는 태도는 나이가 들수록 더 티가 나기 마련이다.

봉투 대충 준비하기
경조사 봉투에 얼마를 넣을지 고민하다 결국 성의 없이 액수를 채워 넣는 경우가 있다. 정성이 부족해 보이는 봉투는 받는 사람에게도 오래 기억에 남기 마련이다.

인사보다 음식부터 챙기기
오랜만에 만난 자리인데도 인사는 건성으로 하고 음식 앞으로 먼저 달려가는 사람이 있다. 배려 없는 행동 하나가 그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기도 한다.

남의 경조사비 액수 캐묻기
누가 얼마를 냈는지 궁금해하며 슬쩍 액수를 캐묻는 사람들이 있다. 정작 본인은 눈치채지 못해도 듣는 사람은 불편함을 오래 담아두게 된다.

작은 배려가 쌓여 좋은 인상을 만들고, 무심코 한 행동 하나가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기도 한다.
경조사는 마음을 전하는 자리인 만큼, 사소해 보이는 태도 하나까지 신경 쓰는 것이 결국 자신을 위한 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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