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여름 앞둔 중고차 시장 '팰리세이드∙X5' 6월 몸값 높아진다

6월 중고 국산차와 수입차 평균 시세는 0.07% 미세하게 상승했다고 엔카닷컴이 5일 밝혔다.

눈에 띄는 부분으로는 현대 더 뉴 팰리세이드 2.2 2WD 캘리그래피가 4.61% 다소 큰 폭으로 전월 대비 시세가 상승했다. 이는 수출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와 함께 긴 신차 출고 대기기간으로 인해 빠른 차량 구매를 원하는 내수 소비자의 수요가 맞물린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가 꾸준한 경차의 경우, 기아 더 뉴 레이 시그니처는 0.75%,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프리미어는 0.79% 하락했다. 반면, 현대 캐스퍼 인스퍼레이션은 전월 대비 2.11% 상승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시세 하락은 이 외 일부 SUV와 구형 하이브리드 모델이어서 좋은 구매 기회가 될 수 있다.

현대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는 전월 대비 1.12% 시세가 하락했고,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1.03%, 기아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0.88% 하락했다. 소형 SUV 쉐보레 더 뉴 트랙스 1.4 LT 코어는 1.69% 하락했다. 현대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익스클루시브와 기아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는 각각 1.76%, 0.93% 시세가 하락했다.

수입차는 전월 대비 시세가 평균 0.58% 상승했다. 수입차 역시 일부 모델들이 국내 시장 및 수출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며 시세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BMW X5 (G05) xDrive 30d xLine은 전월 대비 7.11% 상승해 주요 모델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5시리즈 (G30) 520i M 스포츠도 4.40% 상승했다. 이 외에도 벤츠 GLE-클래스 W167 GLE300d 4MATIC는 3.14%, 아우디 A6 (C8) 45 TFSI 프리미엄은 1.48% 시세가 상승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엔카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