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나물 '이렇게' 만드세요! 절대 부서지지 않고 살캉한 무나물 레시피

가을~겨울의 무는 단맛이 깊고 수분이 풍부해 무나물로 만들어 먹으면 감칠맛이 정말 뛰어납니다. 하지만 잘못 요리하면 무가 쉽게 부서져버립니다. 오늘은 제철 무의 단맛은 살리고, 말캉하게 익혀 부서지지 않는 무나물 레시피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

무 1/2개
대파 다진 것 1스푼
꽃소금 5~6꼬집
참기름 2스푼
통깨 1/2 스푼

무는 껍질을 깨끗하게 벗긴 후 채를 썰어 주세요. 무나물은 무의 두께가 중요한데요. 너무 가늘게 썰면 금방 으스러지고, 너무 두껍게 썰면 잘 익지 않습니다. 약 두께 0.4~0.5cm 정도로 약간 도톰하게 채 썹니다.

무나무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 바로 소금에 절이는 것입니다. 꽃소금을 활용해 무를 소금에 절여 두면 간이 배고 식감이 부드러워집니다. 소금 약 5~6꼬집을 넣은 다음 골고루 섞어 주세요.

무는 너무 오래 절일 필요는 없고 10분 내외로 절여 주세요. 무에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면 짜고, 간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처음에 6꼬집 정도 넣고, 모자란 간은 볶으면서 더해도 됩니다.

무가 다 절여졌으면 팬에 넣고 볶는데요. 이때, 무의 물기를 짜기 말고 그대로 다 팬에 넣어 주세요. 이 수분감으로 무를 복아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무를 팬에 넣고 그대로 뚜껑 닫아 익힙니다. 중 약불에서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익혀 주세요. 중간에 물이 다 졸아들었는지 확인만 해주면 됩니다.

무가 투명히지기 시작하면 대파 잘게 썰은 것을 넣고 함께 복습니다. 이때부터는 뚜껑 열고 볶아서 수분을 날립니다.

무가 살캉하게 익으면 참기름 2스푼을 넣고 볶아 주세요. 참기름은 거의 마지막 단계에 넣어야 고소한 향이 살아납니다.

무가 다 익었으면 불을 끄고 통깨를 반 스푼 넣어 주세요. 소금에 절여서 익히기만 하면 되는 무나물 레시피입니다. 간장이 들어가지 않아 색이 탁해지지 않고, 소금으로만 맛을 내어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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