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너무 멋지다고 난리난 서울 배경 슬픈 영화

<리턴 투 서울> 우연이 운명이 된 리턴! "올해의 영화" 멋 폭발하는 메인 예고편 공개!
<리턴투서울>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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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우연히 어쩌면 운명적으로” 메인 예고편 공개

<리턴 투 서울> 스틸 컷

5월 3일 공개 예정인 <리턴 투 서울>은 25세 '프레디'가 우연히 자신이 태어난 서울로 돌아와 한국 부모를 찾으면서 시작된 운명적인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리턴 투 서울> 스틸 컷

이 작품은 프랑스 영화계가 주목하는 데이비 추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인 입양아 친구의 한국 가족과의 만남에서 시작해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리턴 투 서울> 스틸 컷

주인공 '프레디' 역은 한국계 이민 2세 박지민이 열연했다. 그녀는 파리를 무대로 그림, 조각, 조형, 설치 등의 미술 작업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다.

<리턴 투 서울> 스틸 컷

이번 작품이 그녀의 연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입체적인 '프레디'를 완성시키기 위해 3년 간의 시나리오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2022년 칸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을 받기에 이른다.

<리턴 투 서울> 스틸 컷

2022 LA비평가협회 뉴제네레이션상, 보스턴비평가협회 작품상, 아테네국제영화제 작품상,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 신인 연기상과 감독상 등을 연이어 수상한 <리턴 투 서울>은 2023년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예비 후보와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국제영화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리턴 투 서울> 스틸 컷

국내에서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이후 정식 개봉까지 꾸준한 개봉 열기를 이어왔다.

<리턴 투 서울> 스틸 컷

예고편은 서울로 돌아온 '프레디'와 한국 음악 '꽃잎'이 어우러져 시작되며, 자신의 입양 기록을 찾아 친아버지를 만나게 되면서 예측불가의 여정이 펼쳐진다.

<리턴 투 서울> 스틸 컷

한국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밤을 보내며 술 소주를 즐기는 '프레디', 그녀의 특유한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모습이다. 그러나 친구들의 조심스러운 권유에도 불구하고 '너희 친부모 찾을 생각 없어?'라는 질문에 "난 프랑스 사람이야"라고 거부한다.

<리턴 투 서울> 스틸 컷

그러나 결국 자신의 입양 기록을 찾아 친아버지를 만나면서 예상치 못한 여정이 펼쳐진다. 아버지부터 할머니까지, '프레디'와는 전혀 다른 무드의 가족들은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만들며 웃음을 자아낸다.

<리턴 투 서울> 스틸 컷

그녀는 자신을 둘러싼 상황에 저항하며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녀의 우연한 리턴이 어떤 운명으로 그녀를 이끌어갈지, 그리고 그녀는 어떤 새로운 캐릭터로 거듭날지 기대가 된다.

<리턴 투 서울> 스틸 컷

'리턴 투 서울'은 로튼토마토 신선도 96%와 함께 “녹다운 시키며 The New York Times”, "분류를 거부하는 The Atlantic”, "올해의 영화 The Playlist”, “본능적이며 The Hollywood Reporter”, “날것처럼 펄떡이는 New York Magazine”, “올해의 연기 The Film Stage”등의 압도적 극찬을 받았다.

<리턴 투 서울> 스틸 컷

<리턴 투 서울>은 완전히 자유로운 '프레디'와 힙한 비트가 어우러져 탄생한 완전히 낯선 영화이다.

<리턴 투 서울> 스틸 컷

마지막으로 '프레디'와 함께 서울의 밤거리를 자유롭게 거닐며, 몽골의 옛 시 구절 '바로 이것이 이 모든 것들이 내가 태어난 나라'가 <리턴 투 서울> 타이틀과 이어지며 관객들을 끌어들인다.

<리턴 투 서울> 스틸 컷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리턴 투 서울>은 5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리턴 투 서울
감독
데이비 추
출연
박지민, 오광록, 김선영, 허진, 손승범, 요안 짐머
평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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