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범준이 11년 전 매입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건물의 가치가 무려 51억 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년 4월 6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장범준은 지난 2014년 4월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대치동의 대지면적 195㎡(약 59평), 연면적 383.5㎡(약 116평) 규모의 다가구주택 건물을 약 20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수인분당선 한티역에서 도보 5분 거리, 대치동 학원가가 밀집된 도곡로 이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대 수요가 꾸준한 지역입니다.
최근 인근 거래 사례를 기반으로 평가한 결과, 이 건물의 현재 가치는 약 71억 원으로 추산됐는데 이는 매입가 대비 약 51억 원 이상 상승한 수치입니다.
'벚꽃엔딩' 저작권료로 강남 건물 구입

장범준은 2012년 발표한 히트곡 ‘벚꽃 엔딩’으로 매년 고정적인 저작권 수익을 얻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에 투자해 ‘벚꽃 연금’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습니다.
해당 건물 매입 당시 장범준은 9억 원의 채권 최고액을 설정했으며, 실제 대출은 약 7억 5000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전체 매매 금액의 약 38% 수준입니다.
건물 매입 후 장범준은 지상 노출이 가능한 반지하 주차장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했으며, 현재 이 공간은 그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카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벚꽃엔딩' 연 평균 10억 규모

1989년생 현재 나이 35세인 장범준은 3인조 밴드 '버스커 버스커'에서 리더와 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버스커 버스커'는 슈퍼스타K3 준우승자을 차지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2012년 3월 29일 '버스커 버스커 1집'으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버스커 버스커' 1집에는 '여수 밤바다', '꽃송이가' 등의 히트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특히 타이틀곡 '벚꽃엔딩'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봄을 상징하는 대표곡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명성에 걸맞게 '벚꽃엔딩'은 작사, 작곡, 노래까지 부른 장범준에게 연 평균 10억원의 저작권료를 안겨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잘 돼서 좋지만 부담스럽기도..."

2019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범준은 직접 '벚꽃엔딩'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장범준은 "처음 저작권료 들어왔을 때 빚을 내서 삼성동에 9억 원짜리 집을 샀다. 그런데 그해 세금만 2억 원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집이 오를 줄 모르고 팔았다"면서 "삼성동 집을 팔고 회사 건물로 샀다. 세무사가 세금 관리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장범준은 "'벚꽃엔딩이 잘 돼너무 좋다"면서도"부담스럽다. 더 잘해야 할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덤덤하게 덧붙였습니다.
네티즌들은 "벚꽃 필 때 제일 행복한 남자ㅋㅋ", "장범준 보고싶다ㅠㅠ 얼른 돌아와요", "솔직히 여수도 로열티 줘야함", "다음 앨범 언제 나옵니까", "매년 들을 때마다 설레는 노래임", "장범준이 이 정도인데 머라이어 캐리는 도대체 얼마나 버는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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