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메타보라, 임영준-최세훈 신임 공동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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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보라 임영준 신임 공동대표는 NHN, 그라운드엑스 등에서 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한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해 온 인물로, 2018년 카카오 계열 블록체인 기술 기업 그라운드엑스에서 사업 총괄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2021년 카카오게임즈에 합류해 미드코어 게임 및 웹3 사업본부장으로서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보라(BORA)의 사업 확장을 이끌어 왔다.
메타보라 최세훈 신임 공동대표는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을 비롯한 카카오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글로벌 서비스 및 경영관리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2005년 다음커뮤니케이션부터 2013년 카카오게임즈 및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 CFO로 해외 법인의 사업 서비스 분석, 마케팅 운영 등 경영 전반을 담당하며 카카오게임즈의 해외 시장 영향력 확보에 기여해 왔다.
임영준 공동대표는 웹3와 미드코어 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관련 업무 전문성을 살려 자체 개발 및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최세훈 공동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험과 경영지원 전반에 대한 경력을 바탕으로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임영준 공동대표는 "메타보라가 보유한 웹3 콘텐츠와 게임 개발에 더해 플랫폼으로의 영역 확장을 위해 파트너십 확장 및 서비스 강화로 경쟁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세훈 공동대표는 "메타보라가 새롭게 도약하는 여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다년간 경험을 살려 메타보라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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