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쁘길래 데뷔도 전에 '유니크한 미모'로 광고 50개 찍은 여배우

출처 - 최소윤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최소윤은 지난해 영화 '독친'에서 사건을 풀어가며 이야기에 긴장감을 높여주는 '예나'역을 맡아 극 중 감정씬을 완벽히 열연하며 호평받았다. 영화 '독친'은 가족 간의 소통의 부재가 야기한 비극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극 중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한 오리지널 심리 배틀 수사극이다.

출처 - 플로우스엔터테인먼트

최소윤은 1994년생으로 대학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했다. 교수님의 추천으로 우연히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된 그녀는 유니크한 미모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정식 데뷔 전부터 SNS 상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녀는 모델이라는 직업의 매력에 푹 빠져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각종 의류 브랜드와 쇼핑몰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출처 - 최소윤 인스타그램

피팅모델로 시작해 인지도를 쌓아간 최소윤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패션쇼에 서지도 않는데 무슨 모델이냐"라는 댓글을 보고 자극을 받아 모델치고 작은 키인 168 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습해 실제 패션쇼의 모델로 발탁되어 런웨이에 올랐다며 "악플러 당신 덕분에 쇼에 설 수 있게 됐다. 감사합니다"라고 쿨하게 받아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출처 - 플로우스엔터테인먼트

최소윤은 신선한 마스크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뷰티, 의류, 휴대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려 50여개 광고를 진행해왔다. 뮤직비디오 스윙스, 한요한의 '우사인볼트', 정길의 '12시 넘어 전화하지마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그녀는 KBS2 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본명 그대로인 '소윤'역으로 출연해 순수한 열정을 가진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으며 공식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출처 - 영화 '독친'

이어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동경'(박보영)의 동료 직원 '다인' 역으로 전작과는 완전히 색다른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처음답지 않게 연기력이 안정적이고 캐릭터에 잘 녹아드는 표현력으로 모델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인정받기 시작한 그녀는 지난해 영화 '독친'으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사건의 중심에서 긴장감을 도맡은 '예나'역으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며 평단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출처 - 플로우스엔터테인먼트

모델 겸 배우 최소윤은 독특한 비주얼과 더불어 신선한 분위기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러브콜이 놀랍게 쏟아지고 있다. 모델뿐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필모그래피 역시 차곡 차곡 쌓아 나갈 예정인 그녀의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