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1년 사이 석유 수출액 42% 감소‥EU 제재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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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내린 제재 효과로 러시아의 지난달 석유 수출액이 1년 사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현지시간 15일 발간한 월간 석유 보고서에서 러시아가 석유 수출로 지난 2월 116억달러, 우리돈 약 15조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석유 수출로 올린 매출 200억달러, 약 26조원에서 42%, 지난 1월 143억달러, 약 19조원에서 18% 줄어든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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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내린 제재 효과로 러시아의 지난달 석유 수출액이 1년 사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현지시간 15일 발간한 월간 석유 보고서에서 러시아가 석유 수출로 지난 2월 116억달러, 우리돈 약 15조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석유 수출로 올린 매출 200억달러, 약 26조원에서 42%, 지난 1월 143억달러, 약 19조원에서 18% 줄어든 금액입니다.
IEA는 러시아가 지난 1년 동안 EU, 북미 등에 수출하던 물량을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으로 돌렸다고 전했습니다.
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441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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