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경남지회 창립 20주년...산학연 교류 확대 박차

(사)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창립 20주년 행사가 21일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사)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회장 박재근)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산학연 교류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협회는 국립창원대학교 NH인문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제68회 이노비즈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약 150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지회가 지역의 주요 산학연기관을 찾아 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협회는 포럼에 앞서 국립창원대와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사업, 지역기반의 첨단 나노과학기술 융합 인력양성·연계협렵 강화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지원사업 추진과 실질적 산학연 활동 교류 △연구·기술 교류 △인력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시설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스마트 제조와 기업 혁신'이라는 주제로 창원대 박민원 총장이 강연을 이어갔다.

/안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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