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년 '던파모바일' 즐길 거리 늘린다...상반기 업데이트 공개

넥슨은 '던파모바일'의 4주년 기념 행사 'DM(Director's Message)'을 서울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열고, 올 상반기 업데이트 마일스톤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현장에선 네오플의 옥성태 총괄 디렉터와 고민용 디렉터가 출연해 신규 레이드 '침식의 시로코'를 비롯해 신규 캐릭터 '격투가 남', 메인 콘텐츠 '절망의 탑', 전 캐릭터 '2차 각성 패시브' 등 주요 업데이트 콘텐츠와 개선안을 발표했다.

옥 디렉터는 "6인 레이드 기준이나 3인 입장이 가능하고, 16만 항마력 기준으로 내부 테스트를 하고 있다"며 "입장 항마력 조건이 낮아보일 수 있겠으나 패턴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최상위 모험가도 도전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보상으로는 기존 에픽 장비에 시로코의 기운을 더한 '레이드 무기'와 '침식의 잔향' '꽃잎의 석영' 등 신규 재화 2종이 제공된다. 신규 재화는 '시로코 무기 항아리' 및 레이드 무기를 제작하거나, 익시드 장비의 접두 스킬 옵션을 변경하는 데 사용된다.

신규 캐릭터 '격투가 남'과 전직 2종 '스트라이커 남' '스트리트 파이터 남'도 4월 업데이트로 추가한다. '스트라이커 남'은 스킬을 충전할수록 공격력이 강해지는 '극한 충전' 시스템을 도입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남'은 신규 스킬 '연쇄 투척'과 패시브 '비열한 낙인'을 통해 투척물로 상태이상을 부여하고 그 지속 시간을 늘리는 전투 플레이가 가능하다.

5월에는 '솔도로스'에 도전하는 던전이 추가된다. 3개 단계로 구성되며, '솔도로스'가 매 단계 '웨펀마스터'의 특징을 살려 사용하는 무기를 변경한다. 인간형 몬스터로 등장하는 만큼 화면에 직관적으로 보이도록 '솔도로스'가 이용자 캐릭터보다 크게 그려지며 처치 시 본래 사이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스노우 메이지와 신나는 이벤트'는 6월로 예정됐다.

이날 차기 시즌 업데이트에 대한 방향성도 공개했다. 다음 시즌은 '폐쇄적인 경제 환경 개선'을 주요 과제로 삼고 콘텐츠를 재설계하고 있다. 옥성태 총괄 디렉터는 "쉬운 게임이 되기보다는 이용자의 항마력 수준에 따라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플레이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늦지 않게 다음 행사 자리에서 전반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4주년을 기념해 이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오는 5월 26일 오전 6시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4th Anniversary 오라 상자' '4th Anniversary 칭호 상자' '4th Anniversary 세리아 크리쳐 상자' '원탁의 기사 아바타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 발표 이후 개발진은 사전 및 현장에서 접수된 이용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다음 신규 캐릭터는 여성 캐릭터로 준비하고 있고, PC와 모바일간 난이도 차이 개선을 위해 쿨타임과 회피 범위를 조정하는 등 여러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다음 행사에서 한정 판매됐거나 협업 종료된 아바타를 제외하고 이전 아바타를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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