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안되는 줄” 네이버 지도 ‘장애’…장소검색 안돼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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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지도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네이버는 장애 발생 1시간 25분 만인 오후 8시 25분에 오류를 바로잡고 복구를 완료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장소탐색 시 작동하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에 오류가 발생해 오후 7시 1분부터 장애가 있었다"면서 "오후 8시 25분에 긴급 점검해 복구를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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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오류 …8시 25분 복구 완료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30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지도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네이버는 장애 발생 1시간 25분 만인 오후 8시 25분에 오류를 바로잡고 복구를 완료했다.
이날 저녁 시간 네이버 지도를 실행하면 ‘일시적인 서비스 오류입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알림 메시지가 떴다.
지도상에서 특정 장소나 건물명을 눌러도 서비스 실행이 되지 않았다. 검색창에 장소를 입력해도 검색 결과가 없다고 안내하고 있어 서비스 이용이 불가했다. 또한, 이동 경로를 찾기 위해 특정 장소를 입력해도 ‘길찾기 결과가 없습니다’라고 나왔다.
앞서 이달 1일에도 오후 1시30분부터 약 8분간 네이버 지도에서 ‘요청하신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는 오류가 간헐적으로 발생한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장소탐색 시 작동하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에 오류가 발생해 오후 7시 1분부터 장애가 있었다”면서 “오후 8시 25분에 긴급 점검해 복구를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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