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영웅같은 활약” 역전 만든 택배 한 방에…찬사 쏟아져

박진우 기자 2024. 12. 1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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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역전을 이끄는 환상 도움을 기록하며 극찬을 이끌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25분을 소화하며 도움 1회, 패스 성공률 84%(16/19), 기회 창출 1회, 빅 찬스 생성 1회, 유효 슈팅 1회, 터치 23회, 드리블 성공 1회, 공격 지역 패스 2회, 크로스 성공 1회 등을 기록하며 공격 부문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로써 이강인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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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이강인이 역전을 이끄는 환상 도움을 기록하며 극찬을 이끌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모나코에 위치한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16라운드에서 AS 모나코에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12승 4무(승점 40)로 리그 선두를 공고히 했다.


그간 비판 여론에 직면했던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스리톱을 선발 출격시켰다. 전반 24분 두에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일찍이 리드를 잡은 PSG였다. 그러나 후반 들어 벤 세히르, 브릴 엠볼로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1-2로 역전 당했다. 다행히 후반 19분 뎀벨레의 동점골이 터지며 균형을 맞췄다.


역전을 노리는 엔리케 감독의 선택은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후반 20분 바르콜라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엔리케 감독의 선택은 ‘신의 한 수’가 됐다. 후반 38분 코너킥 상황 이강인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곤살로 하무스가 감각적인 헤더로 마무리하며 3-2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이은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박스 바깥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이후 뎀벨레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PSG는 4-2 대승을 거뒀다.


짧은 출전 시간이었음에도 제 몫을 해낸 이강인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25분을 소화하며 도움 1회, 패스 성공률 84%(16/19), 기회 창출 1회, 빅 찬스 생성 1회, 유효 슈팅 1회, 터치 23회, 드리블 성공 1회, 공격 지역 패스 2회, 크로스 성공 1회 등을 기록하며 공격 부문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


끝내 찬사가 쏟아졌다. 축구 전문 매체 ‘풋붐’은 “이강인이 영웅과 같은 활약상을 펼쳤다. 이강인은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며 PSG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강인이 투입되기 전까지 경기 양상은 치열했다. 뎀벨레의 동점골이 나온 뒤, 이강인의 결정적인 도움이 이어지며 승리의 발판이 마련됐다. 눈부신 활약으로 이강인은 이번 시즌 두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며 이강인의 중요성을 짚었다.


그간의 혹평을 떨쳐내는 활약이었다. 이강인은 지난 11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잘츠부르크전에서 쐐기골 기점의 역할을 했다. 그러나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경기 내내 뒤로 공을 돌렸고, 이로 인해 경기의 속도가 지연됐다”고 혹평했다. 지난 리그 15R 올림피크 리옹전에서도 해당 매체는 “이강인은 결정적인 상황에서 득점 기회를 놓쳤다. 교체되기 직전에도 마찬가지였다”라며 비판했다.


불과 25분여의 짧은 기회 속에서 비판을 이겨낸 이강인이었다. 이로써 이강인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가짜 9번, 중앙 미드필더, 우측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해내며 엔리케 감독에게 선발 자격이 충분함을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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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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