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쇼트트랙 명장면"…남은 경기 더 기대되는 이유
■ 방송 : JTBC 오늘의 올림픽 / 진행 : 이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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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그야말로,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승.
최가온에게 주어진 기회는 단 세번 뿐.
1차 시도. 점프 중 파이프 가장자리에 부딪히며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랜딩 기가 막혔고요! 두번째! 아!!! 넘어졌어요. 아!!! 아~ 지금 립에 걸리면서 넘어졌는데… 부상이 아니어야 할 텐데요. 그러니까요. 아직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최가온입니다.]
의료진까지 투입된 상황.
다행히 최가온은 일어났습니다.
2차 시도. 공중에서 두 바퀴 반을 도는 기술을 구사했지만 또 다시 미끄러졌는데요.
그리고, 마지막 3차 시도. 보란듯이 최고 높이 3.1미터 점프까지, 완벽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90.25점, 전체 1위로 자신의 우상 미국 클로이김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최가온/스노보드 대표팀 (현지시간 12일) : 애국가 나오는데 눈물이 엄청 많이 나오려고 하는데 최대한 참으려고 했는데도 나왔습니다.]
남자 쇼트트랙에서도 값진 동메달이 나왔습니다.
그 주인공은 팀 막내 임종언!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날리며 등장했는데요.
경기 초반 차분히 기회를 엿보던 임종언.
[자, 임종언 올라갑니다. {끝까지!} 임종언 바깥쪽으로 치고 들어갑니다. {계속! 임종언! 계속! 마지막! 발 내밀어야 돼요!} 그리고! 오! 도착합니다! 임종언 세번째! 세번째로 도착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임종언입니다!]
쭈욱 치고 올라가다가, 결승선 앞에서 혼신의 날 밀어넣기까지.
[임종언/쇼트트랙 대표팀 (현지시간 12일) : (시상대에서) 어딜 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떤 포즈를 해야 할지도 잘 몰라서 조금 당황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관중들의 환호 소리랑 들으니까 너무 기쁘고 앞으로 더 나아갈 하나의 좀 발판이 된 것 같아요.]
임종언은 오는 15일 새벽 1500m 에서 추가 메달 획득에 나섭니다.
[앵커]
여러분의 ‘점심밥 친구’ 오늘의 올림픽! 녹화 아니고 생방송이고요! TV 뿐만 아니라, 네이버 스트리밍서비스 <치지직>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도 제가 틈틈이 보고 있습니다. 설상에서, 빙상에서 오늘 새벽 좋은 소식들이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우선,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쇼트트랙 경기부터, 이 분과 자세히 짚어보죠.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 ISU 쇼트트랙 월드 투어 종합 세계랭킹 1위, 총 3회! 박지원 선수 나오셨습니다. JTBC 보도국 이희정 기자도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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