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공군의 알빈 참모총장이 놀라운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미국의 차세대 6세대 전투기 F-47의 작전반경이 무려 1,852km 이상으로, 지금까지의 5세대 전투기보다 거의 두 배나 넓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개발 중인 무인 전투기 CCA의 작전반경도 F-35A보다 더 긴 1,296km 이상이라고 밝혀 전 세계 군사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로봇 부관, CCA란 무엇인가요?
여러분은 영화에서 주인공 옆에서 충실하게 보좌하는 부관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CCA는 바로 그런 역할을 하는 무인 전투기입니다.
CCA는 'Collaborative Combat Aircraft(협력 전투 항공기)'의 약자로, 쉽게 말해 '로봇 부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F-47이라는 유인 전투기가 '대장' 역할을 하고, CCA는 그 명령을 받아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부관' 역할을 합니다.
이런 개념을 군사용어로는 '로열 윙맨(Loyal Wingman)', 즉 '충성스러운 편대원'이라고 부릅니다.
현재 개발 중인 CCA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YFQ-42A는 제너럴 아토믹스라는 회사가 만든 '갬빗(Gambit)'이라는 드론을 기반으로 하고, YFQ-44A는 안두릴(Anduril)이라는 회사의 '퓨리(Fury)' 드론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무인기들은 정찰, 전자전, 목표물 찾기, 직접 공격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놀라운 점은 이 CCA들이 F-35A라는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보다도 더 멀리 날아갈 수 있고, 스텔스 능력도 F-35A와 동등한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로봇 부관이 인간 장교만큼 뛰어난 능력을 가지게 된 것과 같습니다.
F-47, 5년간의 비밀 테스트로 완성된 초강력 전투기
알빈 참모총장은 F-47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약 5년 동안 F-47의 시제품을 비밀리에 테스트해왔습니다. 덕분에 이 전투기의 설계는 이전의 어떤 전투기보다 완성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2029년 1월까지는 실제 양산된 F-47이 첫 비행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모총장은 또한 F-47의 가격이 F-22보다 저렴할 것이며, 도입 수량도 220~250대로 F-22보다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F-47을 정말 중요한 전력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F-47은 현재의 5세대 전투기보다 훨씬 멀리 날 수 있고, 적의 레이더에 더 잘 숨을 수 있으며, 정비도 더 쉽고,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빈 참모총장은 이렇게 설명하면서 특히 "F-47의 설계 콘셉트는 적응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5세대기에 비해 운용에 필요한 사람과 시설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놀라운 작전반경, 두 배 이상 넓어진 전장
알빈 참모총장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F-47의 작전반경은 '1,000+해리(1,852km+)'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F-22(590해리)나 F-35A(670해리)보다 훨씬 넓은 범위입니다.
여기서 '+'는 실제로는 더 클 수 있다는 뜻으로, 어쩌면 2,000km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작전반경이 넓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만약 한국에서 F-22를 출발시키면 약 1,100km 반경까지 작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F-47이라면 2,000km 이상까지 날아갈 수 있어 훨씬 더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베이징이나 상하이까지도 충분히 도달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더 좋아진 스텔스 능력, 적의 레이더를 완벽하게 피하다
스텔스 성능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알빈 참모총장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F-22는 'stealth+'로, F-35A는 'stealth'로, F-47은 'stealth++'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F-47의 스텔스 성능이 F-22보다도 더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의 군사 전문 매체인 War Zone은 이에 대해 "stealth++는 F-22보다 더 뛰어난 스텔스 능력을 의미하며, 이는 모든 방향에서 레이더에 잡히지 않고, 적외선 신호도 크게 줄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쉽게 말해, F-47은 어느 방향에서 적이 레이더를 쏘아도 거의 보이지 않는 '진정한 유령'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왜 CCA의 긴 항속거리가 놀라운 것일까?
전문가들이 가장 놀란 것은 CCA의 작전반경이 700+해리(1,296km+)로 매우 길다는 점입니다.
War Zone은 "CCA가 이렇게 긴 작전반경을 가진다는 이야기는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왜 이렇게 긴 작전반경이 필요할까요?
일반적으로 무인기는 유인기보다 작고 가벼워 연료도 적게 싣기 때문에 작전반경이 짧은 편입니다.
하지만 미 공군은 CCA에게 F-35A보다도 긴 작전반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조수가 주인보다 더 멀리 갈 수 있어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에 대해 War Zone은 "F-47과 CCA의 작전반경이 다른 것은 CCA를 F-47과 같은 기지에서 출발시킬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F-47은 안전한 기지에서 출발하고, CCA는 더 앞쪽의 전진 기지에서 출발해 합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는 첫 번째 단계의 YFQ-42A와 YFQ-44A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이후에는 CCA의 역할이 더 명확해지면서 요구되는 작전반경도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쉽게 말해, 미 공군도 아직 CCA를 어떻게 활용할지 계속 연구 중이라는 뜻입니다.
중국 견제를 위한 전략적 선택
군사 전문가들은 이 놀라운 작전반경이 중국의 A2/AD(접근 거부/지역 거부) 전략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고 분석합니다.
중국은 미사일과 레이더 네트워크를 통해 서태평양에서 미군의 활동을 제한하려 하고 있으며, 이에 미국은 더 멀리서 작전할 수 있는 항공기를 개발함으로써 대응하고 있습니다.
F-47의 확장된 작전반경은 괌이나 일본 오키나와와 같은 전진 기지가 중국의 미사일 공격에 취약할 경우, 하와이나 알래스카와 같은 더 안전한 기지에서도 작전이 가능하게 되어 미군에게 엄청난 전략적 이점을 안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F-47은 어떻게 생겼을까? 공개된 그림은 진짜일까?
많은 사람들이 F-47의 모습에 대해서도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콘셉트 아트를 보면, F-47은 앞쪽에 작은 날개(카나드)가 있고, 주 날개가 위쪽으로 기울어진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그림이 실제 F-47의 모습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War Zone은 "콘셉트 아트의 모양은 모든 방향에서 레이더에 잡히지 않아야 하는 스텔스 성능과 맞지 않는 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공개된 그림이 실제 F-47과 다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아마도 미국은 F-47의 진짜 모습을 아직 비밀로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래 공중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F-47과 CCA로 구성된 미국의 차세대 공중 지배(NGAD) 체계는 미래 공중전의 모습을 완전히 바꿀 것으로 보입니다.

압도적인 작전반경, 향상된 스텔스 성능, 그리고 유인기와 무인기의 협업은 적들이 따라잡기 어려운 새로운 수준의 전투력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특히 F-47이 기존 전투기보다 두 배 이상 넓은 작전반경을 가진다는 것은 적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에서 공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CCA들이 F-47과 함께 작전하면서 더 많은 무기를 운반하고, 더 넓은 지역을 정찰하며, 위험한 임무를 대신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알빈 참모총장의 이번 발표는 미국이 미래 공중전의 표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F-47과 CCA가 실전에 배치되는 2030년대가 되면, 공중전의 모습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