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한치 초보가 새롭게 시작하는 한치 초보에게.......... 글을

올리고  그 후기로  한치 처음가는 친구랑 한치 출조를 했습니다.

6월 6일 목요일

 진해에서 한치배를 타기전에

 가볍게

 기장으로 가서 잠시 무늬를 하러 가봅니다.

 다시마를 말리고 있네요 

 다시마 향이 가득합니다.

올시즌 처음으로 봄무늬 나와봤습니다

봄시즌에 지금쯤이면 못나와도 10번은 나왔을텐데

이상하게 필드에 안나오게 되네요~~~

낮인데도 많은 앵글러님들이 열심히 낚시대를 흔들고 계시네요 ~

저는 가볍게 몸만풀고 꽝치고 ~~~

본게임 하러 가보겠습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이  봄무늬 핫플  포인트입니다. 

봄무늬는 실력보다 포인트빨이 90%입니다.

그럼 진해에서  홍도까지 열심히 ㄱㄱㄱ

달려 봅니다.

시원한 바람이 저를 맞이해 주네요~~

배위에서 바라보는

노을이 아름답네요

설렘반 기대반 ~~~~

심장이 콩닥콩닥 하네요~~

오늘 열심히 달려갑니다

다른 선사들은 좀 일찍 출발했던데

제가 탄배는 5시에 출발해서 

3시간째 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밤은 깊어지고~~~ 

한치 배들이 집어등을 환하게 비추네요

한치 대전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바다에 배들이 많습니다.

이날  저는    오모리 1, 거치 1 2대로 운용했고

오모리 60% , 거치 40% 로

거치가 생각보다 잘 잡혔습니다.

에기는 삼봉이랑  고추장, 수박, 옥수수 몇개 사용했습니다

겨우 50개 턱걸이 했네요 ;;;;;;

그리고 이번에 한치 처음간 친구입니다.

한치 초보가 새롭게 시작하는 한치 초보에게.......  글에 적은것처럼

장비랑 채비를 추천해서

오모리 1대,  에기는 삼봉 3개, 데스페라도 수박1, 옥수수1   에기

5개 가지고 했습니다.

총 52마리 

이때까지 몇번에 경험으로 최소한에 장비로도

마리수는 어느정도 나오는걸  알고 있었지만 

저보다 많이 잡을지는 몰랐는데 ....... 부럽네요 ㅋㅋㅋ

낚시는 미묘 복잡하네요

제가 전하고자했던것은 한치도 진입장벽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가성비로 장비 장만하고 해도 마리수는 적당히 나온다 ... 머 그정도 입니다.

친구가 잡은걸 사진으로 보네주네요 

부럽다 친구야~~

그럼 이제 잡았어니 한번 먹어봐야죠

오징어 통찜입니다~~~

건강에는 안좋을수도(?) 있지만

맛은  있네요~~~

간만에 몇마리 잡았어니 한치회도

한접시 만들어 봅니다.

사이드로 2접시 더 만들어 봅니당

 3접시 ㅎㅎ

마무리는 튀김으로 ㅎ

튀김이 젤 맛나네요 ㅎ

강추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