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만㎡ 전부 억새밭인데 무료라니" 단 하루만 열리는 가을 축제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 / 사진=평택시

바람이 억새를 흔들고, 붉은 노을이 들판을 물들이는 순간. 가을은 그렇게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남깁니다.

매년 가을, 평택 군문교 아래 억새밭에서 열리는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는 그 풍경을 오롯이 담아내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도심 속 황금빛 억새밭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 / 사진=평택시문화재단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 219-3, 군문교 아래에는 약 66만㎡ 규모의 억새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늦가을이 되면 황금빛 억새가 일렁이며 파도처럼 흔들리고, 해 질 녘에는 붉은빛으로 물든 노을이 겹겹이 내려앉아 장관을 이룹니다.

이곳은 동요 〈노을〉의 배경이 된 장소로도 유명해, 세대를 넘어 많은 이들이 찾는 ‘감성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핵심 명소 – 바람이 머물다간 길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 현장 / 사진=평택시문화재단

2025년 억새축제는 ‘바람이 머물다간’을 주제로 열립니다. 억새밭 사이 산책로를 걸으며 노을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인 경험이 됩니다.

억새풀 사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SNS에 올리기 좋은 감성 가득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MZ세대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공연, 체험, 그리고 나루의 정취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 현장 / 사진=평택시문화재단

축제는 단 하루, 2025년 10월 18일(토) 열리며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한 공동체 축제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상설 공연 & 억새콘서트: 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꾸미는 감성 무대
먹거리 부스: 지역 특산물과 간단한 간식 즐기기
체험 프로그램: 억새풀 공예, 아이들을 위한 억새놀이터·나루놀이터, 만들기 체험 등


세대와 관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이용 정보와 교통 팁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 포토존 / 사진=평택 공식 블로그
  • 일시: 2025년 10월 18일(토), 단 하루
  • 장소: 평택시 평택동 군문교 아래 억새밭 (주소: 평택시 평택동 219-3)
  • 입장료: 무료 (일부 체험 콘텐츠는 유료)
  • 교통: 대중교통과 차량 모두 접근 용이, 현장 주차 가능
  • 특징: 도심 가까이 있어 짧은 나들이 코스로도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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