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우, 본색 드러냈다…"범인 잡기 전까지 지옥 못 벗어나" 이중성에 '소름' ('아너')

윤희정 2026. 2. 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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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서 서현우가 검사 박제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가해자이자 피해자, 이제는 타인의 생사여탈권을 쥔 박제열로 변화해가는 서현우는 그 미세한 표정 변화와 정교한 연기를 통해 복잡한 캐릭터를 완벽히 직조하였다.

한편, 서현우의 뛰어난 연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서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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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서 서현우가 검사 박제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최근 5, 6회 방송을 통해 그가 20년 전 사건의 핵심 인물로 밝혀지며 과거 L&J 3인방과 지독히 얽힌 인물임이 드러났다. 그의 정체는 윤라영(이나영 분)의 과거 연인이자 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박주환’으로, 시청자에게 큰 충격을 선사하였다.

박제열은 그동안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었으나, L&J 3인방의 추적이 이어지자 결국 본색을 드러냈다. 그는 “범인을 잡기 전엔 피해자는 지옥을 벗어날 수 없다”는 서늘한 대사와 함께 재수사를 명분으로 윤라영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서현우는 포커페이스 연기로 박제열을 표현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황현진의 비난에도 여유로운 미소를 잃지 않으며 “친구를 피의자로 만나고 싶지 않다”고 대답하고, 강신재 앞에서는 “윤라영이 피해자라는 말은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라며 협박을 하는 장면은 소름 돋는 긴장감을 유발하였다. 박제열의 치밀한 행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황현진의 남편이자 형사인 구선규에게 사건 조사를 지시하며 결정적인 압박을 가했다.

특히 구선규의 동료인 김승진이 박제열과 손잡은 조력자라는 반전도 드러나며 드라마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갔다. 서현우는 검찰청 실세들 앞에서는 몸을 낮추는 비굴한 하급자로서의 모습도 선보이며 강렬한 이중성을 잘 드러냈다. 가족에게는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이지만 아내 앞에서는 군림하는 모습은 그가 가진 다양한 얼굴을 잘 표현했다.

가해자이자 피해자, 이제는 타인의 생사여탈권을 쥔 박제열로 변화해가는 서현우는 그 미세한 표정 변화와 정교한 연기를 통해 복잡한 캐릭터를 완벽히 직조하였다. 그의 재수사 선언이 극의 흐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많은 시청자가 주목하고 있다. 한편, 서현우의 뛰어난 연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서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법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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