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자이자 인플루언서 김지영과 사업가 윤수영과의 결혼을 발표함과 동시에 임신 소식까지 전했다.
윤수영 씨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결혼을 합니다. 김지영과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현명하게 사랑하고 뜨겁게 도전할 줄 아는 존경스럽고 멋진 친구"라고 소개하며 "지영이 덕분에 함께해 오는 동안 조금은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 왔던 것 같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일정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했다. 윤수영 씨는 "원래는 4월 예식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2월 1일로 날짜를 앞당겼다"며 "저희에게 아이가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빠르게 결혼을 준비하게 된 배경에는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이 있었던 셈이다.
윤수영 씨는 "부리나케 준비하느라 일일이 찾아뵙고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며 "혹여나 제 마음이 닿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분들꼐서 편하게 연락 주신다면 기쁜 마음으로 소식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내가 될 김지영을 향한 존경을 드러냄과 동시에 다짐을 전했다. 윤수영 씨는 "지영이는 세상에 사랑을 더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며 "저도 지영이 덕분에 더 많은 것들에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됐다. 삶이 더 다채로워졌다"고 말헀다. 이어 "동반자로서 아내의 소명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보겠다"고 약속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두 사람의 웨딩 화보 커플샷을 비롯해 함께 쌓아온 일상의 순간들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김지영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저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다"며 "재작년의 어느 날 심하게 마음이 요동치는 사람을 만났다. 함께 수도 없이 많은 날을 산책하며 가까워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함께 걷는 시간들은 자연스레 40년 뒤의 미래까지 그려보게 만들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김지영은 예비신랑과 함께한 커플 사진과 웨딩 화보는 물론, 임신 테스트기와 아기 신발 사진까지 공개하며 임신과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1988년생인 윤수영 씨는 2015년 독서 모임 커뮤니티를 창업한 사업가다. 그는 2019년 포브스 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995년생인 김지영은 인하공업전문대학 졸업 후 승무원으로 근무하다가 2023년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김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