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탈퇴' 희승, 첫 행보는 멤버들과 동행?…"팬들에 조금 미안"

강지원 기자 2026. 3. 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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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에서 탈퇴한 전 멤버 희승이 심경을 전했다.

희승이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에 나선 것은 지난 10일 엔하이픈 탈퇴 발표 이후 처음이다.

해당 행사는 희승이 엔하이픈을 탈퇴하기 전 이미 예정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에게는 엔하이픈 멤버 전원에 희승까지 포함된 총 7명 중 1명의 포토 카드를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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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에서 탈퇴한 희승이 심경을 밝혔다. 사진은 그룹 엔하이픈에서 탈퇴한 전 멤버 희승 모습. /사진=스타뉴스
그룹 엔하이픈에서 탈퇴한 전 멤버 희승이 심경을 전했다.

지난 22일 희승은 팬들과 영상통화 이벤트를 진행했다. 희승이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에 나선 것은 지난 10일 엔하이픈 탈퇴 발표 이후 처음이다.

해당 행사는 희승이 엔하이픈을 탈퇴하기 전 이미 예정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희승은 영상 통화 이벤트에 '엔하이픈과 희승'으로 함께 했다. 팬들에게는 엔하이픈 멤버 전원에 희승까지 포함된 총 7명 중 1명의 포토 카드를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날 희승은 걱정하는 팬에게 "정말 놀랐겠지만 난 괜찮다. 한편으로는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든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곧 내 앨범이 나온다"고 새 앨범 발표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지난 10일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은 "멤버 각자가 그리는 미래와 팀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그 과정에서 희승이 추구하는 음악적 지향점이 뚜렷함을 확인, 이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며 희승의 탈퇴를 공식화했다.

희승 역시 같은 날 손 편지로 "그동안 작업한 결과물들을 회사와 공유하며 이것을 어떤 방식으로 보여드리는 것이 좋을지 오랜 시간 많은 분과 고민하며 이야기 나눴다"며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회사가 제안해 주신 방향에 따라 엔진(팬덤명)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큰 결심을 내렸다. 이른 시일 내에 여러분을 다시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재계약 시점을 약 1년 앞두고 갑작스럽게 발표된 희승의 탈퇴 소식은 팬들에게 혼란을 안겼다. 특히 활동 중단이나 계약 해지가 아닌, 다소 이례적인 방식의 탈퇴라는 점에서 팬들의 의문이 이어졌다.

강지원 기자 jiwon.kang@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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