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예능 ‘뽈룬티어’ 드디어 오늘 밤 첫방
[앵커]
이영표를 비롯해 은퇴한 축구 스타들이 전국 풋살 강호들과 대결하고 상금을 기부하는 KBS 스포츠 예능 '뽈룬티어'.
이찬원의 유쾌한 해설까지 가미된 정규 프로그램 뽈룬티어가 오늘 밤 한 시간쯤 후 제2 텔레비전에서 첫 방송 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찬원/해설 : "와~와~" "막아야죠!, 막았습니다."]
[이찬원 멘트 : "공도 차고 기부도 하고.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들의 풋살 예능 뽈룬티어!"]
지난해 10편의 유튜브 방송, 그리고 올해 설날 파일럿 방송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KBS 스포츠 예능 '뽈룬티어'가 오늘 밤 정규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 됩니다.
뽈룬티어는 팀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영표, 현영민, 정대세, 김영광, 전가을 등 은퇴한 축구 선수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평균 연령 41세의 뽈룬티어 팀이 전국 재야의 풋살 고수들과 상금을 놓고 대결합니다.
뽈룬티어 팀은 하루에 무려 다섯 팀을 상대하는데, 승리 상금은 모두 기부합니다.
[이영표/뽈룬티어 감독 겸 선수 : "정말 최대한 많은 금액을 모으고, 그 금액을 우리가 원하는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팔방미인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해설을 맡아 더욱 흥미롭습니다.
[이찬원/해설 : "정대세 선수가 최전방에서 많이 움직여 줘야 하고."]
은퇴 축구 선수들이 각 지역 풋살 강호들을 상대로 어떤 대결을 펼쳐갈지 뽈룬티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심병일 기자 (sbi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윤, 다음주 중 퇴거 전망…서초동 사저로 복귀할 듯
- ‘대통령 기록물’ 이관 돌입…‘계엄 문건’ 봉인 우려도
- 민주, 정중동 속 체제 정비…“국민의힘, 내란과 결별하라”
- 분주해진 보수 잠룡들…국민의힘 “분열은 자멸” 단합 촉구
- 북, ‘윤 파면’ 하루 만에 간략 보도…특수부대 간 김정은, 의도는?
- ‘경고성·호소형’ 계엄?…‘모순된 주장’ 판단한 헌재
- ‘관세 전쟁’ 공포 미 증시 또 폭락…트럼프 “내 정책 안 변해”
- “계엄 해제는 시민 저항 덕분”…“국민 신임 배반” 지적도
- 제주항공 참사 100일…“조속한 진상규명 절실”
- 알리·테무, ‘앞다퉈’ 국내 시장 진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