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연하남과 재혼이 죄인가요? 사연자에 김창옥 위로 (김창옥쇼3)[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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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이 예비 부부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사연자가 "그래서 끊은 사람이 많다"고 하자 김창옥은 "김창옥 잘한 거라고 생각한다. 결혼을 통해 주변에 굳이 맺지 않아도 되는 인연을 정리하는 기회가 온 것 같다"고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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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이 예비 부부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10월 1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결혼에 대한 고민 사연을 받았다.
사연자는 7살 연하남과 재혼이 죄냐고 반문하며 “남자가 얼마나 못났으면 7살 연상 이혼한 사람을 만나? 그게 속상했다. 나 때문에 열심히 사는 사람이 누군가에게 그렇게 보인다는 게”라고 속상해 했다. 사연자가 먼저 놔줘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김지민은 사연자의 예비 남편에게 “예비 아내가 저런 말들을 듣는 걸 알고 있었냐”고 질문했고, 그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남 이야기 듣지 마라. 우리끼리 잘 살면 되지. 아예 의식 안 할 수는 없지만 저희끼리 그렇게 이야기한 것 같다”고 답했다.
예비 남편은 만으로 25살. 김창옥은 “제가 보기에 나이보다 어른스러움이 느껴진다. 어떤 일을 하냐”고 질문했고, 예비 남편은 “암호화폐 트레이딩 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황제성이 바로 “어디 들어갔는지 여쭤 봐도 되냐. 이니셜로?”라고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창옥은 아예 “번호 줄 수 있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황제성은 “상처받는 말을 어떤 부류가 하는 거냐”고 질문했고, 예비 부부는 “친구나 지인, 주변분 들이다. 친하지 않은데 어쩌다 알게 된”이라고 답했다.
황제성은 “친하지도 않은데 그런 이야기를 하냐”며 황당해했고 김창옥은 “관계를 끊어도 큰 상관없지 않냐”고 권했다. 사연자가 “그래서 끊은 사람이 많다”고 하자 김창옥은 “김창옥 잘한 거라고 생각한다. 결혼을 통해 주변에 굳이 맺지 않아도 되는 인연을 정리하는 기회가 온 것 같다”고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사진=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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