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도 피해봤다' 벌랜더 항의하다가 퇴장…ABS 도입 목소리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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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를 비롯한 선수들을 향한 잇따른 볼 판정 오심에 항의하다가 저스틴 벌랜더가 퇴장당했다.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벌랜더가 퇴장 지시를 받았다.
이후 휘트슨 주심으로부터 퇴장을 지시받은 이가 벌랜더라는 것이 드러났다.
벌랜더가 휘트슨 주심의 볼 판정에 소리쳤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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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정후를 비롯한 선수들을 향한 잇따른 볼 판정 오심에 항의하다가 저스틴 벌랜더가 퇴장당했다.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벌랜더가 퇴장 지시를 받았다.
상황은 샌프란시스코가 5-7로 뒤진 6회 브렛 와이슬리 타석에서 나왔다.
채드 휘트슨 주심이 갑작스럽게 샌프란시스코 벤치에 누군가를 향해 퇴장을 지시했다. 밥 멜빈 감독이 나와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휘트슨 주심으로부터 퇴장을 지시받은 이가 벌랜더라는 것이 드러났다. 벌랜더가 휘트슨 주심의 볼 판정에 소리쳤다는 이유다.
MLB 게임데이 스트라이크 존에선 휘트슨 주심이 잘못된 볼 판정을 했다. 문제의 와이슬리 타석에서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3구가 스트라이크로 선언됐고, 볼 카운트 3-1에서 3구보다 더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공이 스트라이크가 됐다.
휘트슨 주심의 볼 판정은 와이슬리 타석뿐만이 아니었다. 많은 타석에서 잘못된 볼 판정이 나왔고 이정후도 예외가 아니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호세 베리오스의 초구가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났는데 이 공을 휘트슨 주심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휘트슨 주심에게 항의한 이는 벌랜더만이 아니다. 현지 중계진에 따르면 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샌프란시스코 벤치에서 볼 판정에 대한 볼멘소리가 종종 나왔다. 이것이 누적되어 벌랜더의 퇴장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벌랜더는 메이저리그에서 여러 차례 퇴장을 당한 적이 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이었던 2018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보크 규정에 강하게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2019년엔 스트라이크 존에 불만을 터뜨렸다가 퇴장 지시를 받았다.
2023년에도 퇴장 경력이 있다. 보스턴과 경기에서 상대 팀 감독이었던 알렉스 코라 감독과 말다툼하고, 스트라이크 존 판정에 항의하다가 경기장을 떠났다.
메이저리그는 이르면 2026년 시즌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투수가 던진 모든 공을 ABS로 판독하는 한국프로야구(KBO)와는 다르다. 일단 심판이 판정하고, 선수가 이에 이의를 제기하면 ABS 시스템으로 판독하는 방식이다. 수 년 간 마이너리그와 독립리그에서 ABS를 실험했으며, 이번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 이어 지난 올스타전에서도 도입했다.
한편 경기에선 토론토가 샌프란시스코에 8-6 승리를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후반기 첫 시리즈에서 싹쓸이 패배와 함께 5연패에 빠졌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2루타 포함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49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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