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의 스킴스는 마케팅 보법이 남달라! 브런치 메뉴 선보여

킴 카다시안이 이끄는 속옷 브랜드 스킴스가 LA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며 레스토랑 ‘멜즈 드라이브 인’과 협업해 스킴스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스킴스의 남다른 마케팅 보법

스킴스X멜즈 드라이브 인
이미지 출처: 스킴스 인스타그램 @skims

킴 카다시안은 달라도 뭔가 다르다. 그녀가 이끄는 속옷 브랜드 스킴스가 LA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며 매장 내의 케이터링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아닌 매장 옆에 위치한 레스토랑 ‘멜즈 드라이브 인’과 협업해 스킴스 브런치를 선보인다. 슈거파우더로 스킴스 알파벳을 올린 팬케이크, 스킴스를 대표하는 브라운 베이지 컬러의 밀크셰이크, 햄버거와 프라이 등 기존 멜즈 드라이브 인에서 선보이는 메뉴가 ‘스킴스’를 입은 것.

근데 멜즈 드라이브 인이 어딘데?
이미지 출처: 스킴스 인스타그램 @skims

멜즈 드라이브 인은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으로 샌드위치, 팬케익, 오믈렛, 버거 등 미국 가정식을 판매하는 곳으로 미국의 ‘김밥천국’이라고도 불린다. 맛의 보장은 물론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식사와 디저트, 와인까지 한 번에 해결이 가능해 많은 미국인들의 소울푸드점이기도. 처음 멜즈 드라이브 인은 캘리포니아의 좋은 날씨 덕에 차로 음식을 배달해주는 ‘Carhop(드라이브 인 식당의 웨이터를 뜻한다.)’ 서비스가 발달하면서 본격적인 ‘drive-in’ 형태의 레스토랑으로 탄생하게 됐다. 멜즈 드라이브 인이 이번 스킴스의 새로운 LA 매장 오픈을 축하하며 선보이는 콜라보 메뉴는 4월 6일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스킴스 인스타그램 @skims

아쉽게도 이미 '스킴스 드라이브 인' 예약은 마감되었지만, 스킴스의 새로운 LA 매장에 들를 일이 있다면 쇼핑 후 멜즈 드라이브 인에 들러 오리지널 미국 가정식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