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정년이’ 촬영 얼마나 힘들었길래 “김태리 얼굴만 봐도 눈물”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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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와 신예은이 '정년이' 마지막 촬영날 눈물을 흘렸던 이유를 밝혔다.
10월 1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tvN 드라마 '정년이'의 김태리, 신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예은은 '정년이' 출연을 고민했다며 "작품을 할까 말까 보다는 '내가 소리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컸다. 소리는 짧은 시간 안에 해결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한다고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 고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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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태리와 신예은이 '정년이' 마지막 촬영날 눈물을 흘렸던 이유를 밝혔다.
10월 1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tvN 드라마 '정년이'의 김태리, 신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김태리)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신예은은 '정년이' 출연을 고민했다며 "작품을 할까 말까 보다는 '내가 소리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컸다. 소리는 짧은 시간 안에 해결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한다고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선 "이 작품을 하고 싶었다. 선배님들이 너무 좋고 작품이 탐났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년간 소리를 배웠다는 신예은은 "얘기하면 눈물 난다. 제가 태리 언니한테 밤에 힘들다고 전화했다"면서 "작품 끝나도 원래 안 운다. 촬영 마지막 날 사진도 찍고 꽃다발도 주고받았는데 제가 언니만큼은 못 쳐다봤다. 그냥 이렇게 보면 눈물이 났다. 쳐다보지도 못하고 작별 인사를 나눴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태리는 "제가 느끼기에는 예은이랑 저랑 맡은 소리와 무용이 많았고, 연습도 함께 뭉쳐서 계속해 왔다. 같이 서로의 노력을 본 시간이 많다 보니 더 애틋해졌던 것 같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정년이'는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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