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로구 5만 8천여 세대에 온수공급 중단‥열수송관 누수 추정

남효정 hjhj@mbc.co.kr 2024. 9. 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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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4시쯤 서울 양천구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 인근 지하 공동구 내부에 있는 열수송관에서 누수로 추정되는 사고가 생겨 일대 온수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고열의 온수가 분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밸브를 잠가 열수송관 내 온수 흐름을 막았는데, 이 때문에 양천구 목동·신정동과 구로구 고척동 일대 5만 8천 682세대에 온수 공급과 난방이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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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오늘(13일) 오후 4시쯤 서울 양천구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 인근 지하 공동구 내부에 있는 열수송관에서 누수로 추정되는 사고가 생겨 일대 온수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고열의 온수가 분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밸브를 잠가 열수송관 내 온수 흐름을 막았는데, 이 때문에 양천구 목동·신정동과 구로구 고척동 일대 5만 8천 682세대에 온수 공급과 난방이 끊겼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 측은 누수가 생긴 공동구 안의 수증기가 빠지는 대로, 누수 배관을 찾아 원인을 파악하고 복구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남효정 기자(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678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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