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소비자용 CPU 브랜드 '코어 울트라'로 바꾼다?

인텔 CPU의 브랜드가 코어 i시리즈에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로 이름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시작은 그래픽 카드와 CPU 벤치마크 목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AotS 벤치마크 DB에 '코어 울트라 5' CPU가 포착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인텔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인 Bernard Fernandes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메테오 레이크부터 소비자용 CPU의 브랜드 교체를 계획 중임을 인정하며, 다음 주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현재 코어 i시리즈는 지난 2008년 블룸필드/ 린필드/ 클락데일 시리즈로 데스크탑 모델이 처음 선보인 이후 2022년 출시된 13세대 코어 CPU인 랩터 레이크까지 이어졌다. 코어 i 시리즈 이전에는 2006년 부터 코어 2 브랜드가 사용되었으며, 코어 2 브랜드 이전에는 노트북 전용의 코어 솔로와 코어 듀오 시리즈, 그 이전에는 그 유명한 펜티엄 브랜드가 사용되었다.

코어 i 시리즈로 메인스트림 모델의 브랜드를 바꾼 이후 엔트리급으로 위상이 변화된 펜티엄과 셀로런 브랜드는 2023년부터 '인텔 프로세서'로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메인스트림급 브랜드 변화는 12세대 엘더 레이크에서 도입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에 이어 14세대 메테오 레이크의 타일형에 이르는 구조 변화와 발맞춰, 엔트리급 모델에 이은 쇄신을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