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이혼 언급 "잘 극복했다, ♥마이큐 두 아들과 있는 거 좋아해" ('핑계고')

최지예 2024. 9. 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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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이혼을 언급하면서 연인 마이큐에 대한 고마움도 나타냈다.

 이날 김나영은 "많은 분들이 저한테 고민 상담을 많이 한다"고 운을 뗐고, "저한테는 많은 분들이 이혼하기 전에 많이 물어본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또 (이혼을) 잘 극복해 가지고"라고 답했다.

 이후 김원희는 김나영과 연애 중인 화가 겸 가수 마이큐를 '큐 서방'이라고 칭하며 "내가 사람을 잘 보잖아, 큐 서방 사람이 선하고 착하더라고"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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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핑계고' 캡처

방송인 김나영이 이혼을 언급하면서 연인 마이큐에 대한 고마움도 나타냈다.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 '핑계고'에는 '추석에 놀러온 건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방송인 김원희, 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 멤버들이 소환됐다. 

이날 김나영은 "많은 분들이 저한테 고민 상담을 많이 한다"고 운을 뗐고, "저한테는 많은 분들이 이혼하기 전에 많이 물어본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과 김원희는 잠시 말을 잇지 못했고, 김나영은 "재미있으라고 한 이야기인데"라고 편안하게 말했다. 

/사진 = '핑계고' 캡처
/사진 = '핑계고' 캡처

김원희는 김나영을 오랜 만에 봤다며 "우리가 안 볼 때 그런 일이 있어서 얘기를 꺼내기가 좀 그랬다"고 했다. 김나영은 "또 (이혼을) 잘 극복해 가지고"라고 답했다.

이에 김원희는 '전화위복'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남창희는 "러키비키다"라고 최신 '전화위복'의 유행어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원희는 김나영과 연애 중인 화가 겸 가수 마이큐를 '큐 서방'이라고 칭하며 "내가 사람을 잘 보잖아, 큐 서방 사람이 선하고 착하더라고"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나영은 "지금 같이 있다. 애들이랑 같이 있는 걸 좋아하더라"며 마이큐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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